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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코오롱인더 2%↑...화학 저PER 1위
코오롱인더40,250원, ▲800원, 2.03%가 이틀째 상승세다. 29일 오전 11시 33분 현재 전일보다 2% 오른 5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간 4.4% 올랐다.
코오롱인더는 이날 개장전 거래소 화학업종 저PER(주가수익배수) 1위를 기록했다. PER은 7.60배다. 일반적으로 PER은 낮을수록 저평가 된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2위인 휴비스는 7.62배를 기록하고 있어 주가가 1%만 움직여도 순위변동이 발생할 수 있다.

코오롱인더는 지난해 6월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기록하며, 7만2000원대에서 지난 4월 4만7000원대로 주가가 하락했다. 기간을 늘려보면 지난 2011년 코오롱과 분할상장 된 후 한때 12만원대에 거래된 적도 있다. 현재 주가는 최고가 대비 40% 수준이다. 증권가에서는 이 같은 주가하락의 요인으로 미국 듀폰과의 소송리스크를 꼽는다.

듀폰은 지난 2011년 9월 코오롱인더가 당사의 첨단소재 아라미드와 관련해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미국법원은 같은해 11월 1심 판결에서 1조원(9억2000만 달러) 규모의 배상금을 지급판결을 했다. 코오롱인더는 2012년 8월 항소를 제기했고,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이다.
1심에서 확정된 배상금 1조원은 코오롱인더의 연결기준 자본총계의 5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증권가에서는 항소를 통해 배상금이 이보다 훨씬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기관투자자는 코오롱인더의 주가가 하락한 틈을 타 지분을 확대하고 있다. 1분기보고서에 따르면 5% 이상 주요주주로 KB자산운용과(지분율 10.77%), 국민연금(9.51%)이 등재돼 있다. 최근 공시(5월 29) 기준 KB자산운용의 지분율은 12.9%로 1분기보고서 발행시점보다 지분이 2.13% 확대됐다.
[2012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코오롱인더는 이날 개장전 거래소 화학업종 저PER(주가수익배수) 1위를 기록했다. PER은 7.60배다. 일반적으로 PER은 낮을수록 저평가 된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2위인 휴비스는 7.62배를 기록하고 있어 주가가 1%만 움직여도 순위변동이 발생할 수 있다.

코오롱인더는 지난해 6월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기록하며, 7만2000원대에서 지난 4월 4만7000원대로 주가가 하락했다. 기간을 늘려보면 지난 2011년 코오롱과 분할상장 된 후 한때 12만원대에 거래된 적도 있다. 현재 주가는 최고가 대비 40% 수준이다. 증권가에서는 이 같은 주가하락의 요인으로 미국 듀폰과의 소송리스크를 꼽는다.

듀폰은 지난 2011년 9월 코오롱인더가 당사의 첨단소재 아라미드와 관련해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미국법원은 같은해 11월 1심 판결에서 1조원(9억2000만 달러) 규모의 배상금을 지급판결을 했다. 코오롱인더는 2012년 8월 항소를 제기했고,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이다.
1심에서 확정된 배상금 1조원은 코오롱인더의 연결기준 자본총계의 5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증권가에서는 항소를 통해 배상금이 이보다 훨씬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기관투자자는 코오롱인더의 주가가 하락한 틈을 타 지분을 확대하고 있다. 1분기보고서에 따르면 5% 이상 주요주주로 KB자산운용과(지분율 10.77%), 국민연금(9.51%)이 등재돼 있다. 최근 공시(5월 29) 기준 KB자산운용의 지분율은 12.9%로 1분기보고서 발행시점보다 지분이 2.13% 확대됐다.
[화학 섬유, 첨단 소재 업체]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대표적인 사양산업이던 섬유산업이 아웃도어 열풍과 첨단 소재 개발에 힘입어 성장산업으로 변신함에 따라 관련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요구된다.
국내 화학섬유 업체는 전통 섬유시장을 중국에 내주는 대신 타이어코드, 스판덱스, 아라미드, 탄소섬유 등 고부가가치 소재 부문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
[화학 섬유업계 주요 제품]
- 효성 : 원래 길이 보다 5~8배 늘어나는 탄성을 갖고 있는 '스판덱스'가 주력 상품이다. 스판덱스 생산 능력은 전 세계 시장의 27%를 차지해 세계 1위다.
- 코오롱인더스트리 : 강철의 5배 수준의 고강도 특수섬유인 '아라미드' 성장이 예상된다. 미국의 듀폰사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며 미 법원에 소소을 제기한 바 있다. 메리츠증권은 코오롱인더스크리가 소송에서 최종 패소할 경우, 최고 9억1990만달러를 배상해야 하며 이 경우 기업가치는 25% 훼손될 것으로 전망했다.
- 태광산업 : 화학섬유(폴리에스테르), 스판덱스, 아크릴섬유를 주로 생산한다. 아크릴 섬유의 경우 국내 시장의 48%를 점유하고 있으며 폴리에스테르의 원료가 되는 PTA는 15.7%를 생산하고 있다.
- 웅진케미칼 : 슈퍼 섬유로 각광 받고 있는 고내열성 섬유 중 '메타아라미드' 섬유 사업에 진출중이다. 환경 소재 부문에서는 수처리 필터 전문 메이커로서 글로벌 3대 메이저 기업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그외 디스플레이용(OLED) 광학소재 개발도 향후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카프로 : 화학섬유 중 나일론의 원료인 카프로락탐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만드는 회사다. 주요주주인 코오롱인더스트리와 효성에 주로 납품한다.
국내 화학섬유 업체는 전통 섬유시장을 중국에 내주는 대신 타이어코드, 스판덱스, 아라미드, 탄소섬유 등 고부가가치 소재 부문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
[화학 섬유업계 주요 제품]
- 효성 : 원래 길이 보다 5~8배 늘어나는 탄성을 갖고 있는 '스판덱스'가 주력 상품이다. 스판덱스 생산 능력은 전 세계 시장의 27%를 차지해 세계 1위다.
- 코오롱인더스트리 : 강철의 5배 수준의 고강도 특수섬유인 '아라미드' 성장이 예상된다. 미국의 듀폰사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며 미 법원에 소소을 제기한 바 있다. 메리츠증권은 코오롱인더스크리가 소송에서 최종 패소할 경우, 최고 9억1990만달러를 배상해야 하며 이 경우 기업가치는 25% 훼손될 것으로 전망했다.
- 태광산업 : 화학섬유(폴리에스테르), 스판덱스, 아크릴섬유를 주로 생산한다. 아크릴 섬유의 경우 국내 시장의 48%를 점유하고 있으며 폴리에스테르의 원료가 되는 PTA는 15.7%를 생산하고 있다.
- 웅진케미칼 : 슈퍼 섬유로 각광 받고 있는 고내열성 섬유 중 '메타아라미드' 섬유 사업에 진출중이다. 환경 소재 부문에서는 수처리 필터 전문 메이커로서 글로벌 3대 메이저 기업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그외 디스플레이용(OLED) 광학소재 개발도 향후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카프로 : 화학섬유 중 나일론의 원료인 카프로락탐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만드는 회사다. 주요주주인 코오롱인더스트리와 효성에 주로 납품한다.
[화학 섬유, 첨단 소재 업체] 관련종목
|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 효성 | 58,300원 | 0원 (0%) | 20,641 | 419 | 199 | 26.7 | 0.72 | 2.7% |
| 태광산업 | 1,041,000원 | ▲12,000원 (1.2%) | 28,100 | -373 | -320 | 34.5 | 0.49 | 1.4% |
| 웅진케미칼 | 889원 | ▼1원 (-0.1%) | 2,179 | 32 | 0 | 52 | 1.35 | 2.6% |
| 코오롱인더 | 51,700원 | ▲1,000원 (2%) | 9,651 | 436 | 237 | 11 | 0.73 | 6.6% |
| 카프로 | 9,550원 | ▲30원 (0.3%) | 2,195 | -303 | -237 | N/A | 0.90 | -14.3% |
| 성안 | 898원 | ▲10원 (1.1%) | 863 | 18 | 18 | 12.6 | 0.62 | 4.9% |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2년 1월~12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코오롱인더] 투자 체크 포인트
| 기업개요 | 산업자재, 화학소재·필름, 전자재료, 패션·아웃도어 제품 생산 업체 |
|---|---|
| 사업환경 | ㅇ 석유화학 제품 수요 당분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며 듀폰과 1조원규모의 영업비밀 침해 소송중(방탄 아라미드 섬유 관련) ㅇ 주요제품 타이어코드, 에어백은 중국시장 성장에 따라 시정 선점을 위한 노력 중 |
| 경기변동 | 전 사업부문 모두 경기에 민감한 편 |
| 주요제품 | ㅇ 산업자재군 (매출비중 28%) ㅇ 화학소재군 (매출비중 21%) ㅇ 필름/전자재료군 (매출비중 13%) ㅇ 패션 (매출비중 15%) |
| 원재료 | 카프로락탐, PTA, 레진, 원사 등 석유화학 제품 (매입비중 99%) |
| 실적변수 | ㅇ 원유가 하락시 수혜 ㅇ 석유화학 경기 호전시 수혜 ㅇ 내수경기 호전시 수혜 |
| 리스크 | ㅇ 원유가 상승시 매출원가 상승 ㅇ 석유화학 경기 침체시 매출원가 상승 ㅇ 내수경기 불황 시 실적 하락 |
| 신규사업 | ITO필름, 수처리, 수소연료전지 사업 진출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코오롱인더]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코오롱인더] 주요주주
|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 기 초 | 기 말 |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 ㈜코오롱 | 본인 | 보통주 | 7,495,499 | 29.94 | 7,495,499 | 29.92 | - |
| ㈜코오롱 | 본인 | 우선주 | 229,096 | 8.28 | 229,096 | 8.28 | - |
| 이웅열 | 임원 | 보통주 | 300,904 | 1.20 | 300,904 | 1.20 | - |
| 이동찬 | 친인척 | 보통주 | 52,140 | 0.21 | 52,140 | 0.21 | - |
| 배영호 | 임원 | 보통주 | 18,190 | 0.07 | 0 | 0 | 2012년 3월 23일 임원퇴임 |
| 백덕현 | 임원 | 보통주 | 768 | 0.00 | 0 | 0 | 2012년 3월 23일 임원퇴임 |
| 박동문 | 임원 | 보통주 | 4,066 | 0.02 | 4,066 | 0.02 | 2012년 3월 23일 임원선임 |
| 원종헌 | 임원 | 보통주 | 9,953 | 0.04 | 9,953 | 0.04 | - |
| 원종헌 | 임원 | 우선주 | 381 | 0.01 | 381 | 0.01 | - |
| 조희정 | 임원 | 보통주 | 0 | 0 | 12,512 | 0.05 | 2012년 3월 23일 임원선임 |
| 안병덕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11,563 | 0.05 | 11,563 | 0.05 | - |
| 김남수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8,233 | 0.03 | 8,233 | 0.03 | - |
| 김철수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141 | 0.00 | 141 | 0.00 | - |
| 이수영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11 | 0.00 | 11 | 0.00 | - |
| 서윤덕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3,032 | 0.01 | 1,500 | 0.01 | 장내매도 |
| 맹진영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31 | 0.00 | 31 | 0.00 | - |
| 이관형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562 | 0.00 | 562 | 0.00 | - |
| 신재호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7 | 0.00 | 0 | 0 | 2012년 3월 16일 임원퇴임 |
| 김창호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20 | 0.00 | 20 | 0.00 | - |
| 박동원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300 | 0.00 | 0 | 0.00 | 장내매도 |
| 박종민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100 | 0.00 | 100 | 0.00 | - |
| 신상호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1,191 | 0.00 | 0 | 0 | 2012년 1월 5일 임원퇴임 |
| 송석정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9,010 | 0.04 | 9,160 | 0.04 | 장내매수 |
| 안태환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0 | 0 | 3,523 | 0.01 | 2012년 3월 14일 임원선임 |
| 김태진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2,070 | 0.01 | 2,070 | 0.01 | - |
| 김용섭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8 | 0.00 | 8 | 0.00 | - |
| 이진용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0 | 0 | 800 | 0.00 | 2012년 3월 16일 임원선임 |
| 김현상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1,407 | 0.01 | 1,400 | 0.01 | 장내매도 |
| 오원선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300 | 0.00 | 300 | 0.00 | - |
| 엄정근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100 | 0.00 | 100 | 0.00 | - |
| 계 | 보통주 | 7,919,606 | 31.63 | 7,914,596 | 31.59 | - | |
| 우선주 | 229,477 | 8.29 | 229,477 | 8.29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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