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공시] JF에셋, 만도 지분 5% 신규 보유

24일 아이투자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제이에프 에셋 매니지먼트 리미티드(이하 'JF에셋')가 만도 지분을 대량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외국계인 JF에셋은 만도 지분 5.2% 확보했다고 신규 보고했다. 지난 16일 보유 지분율이 5%가 넘어가면서 대량보유 보고 의무가 발생했다. 이 운용사는 현재 가온전선, 신세계푸드, KPX그린케미칼 등의 지분을 5% 이상 보유하고 있다.

제네시스 에셋 매니저스 엘엘피(Genesis Asset Managers, LLP)는 다음 지분 2.2%P를 추가로 사들여 보유 지분율이 7.3%가 됐다. 크레디트스위스 그룹 AG(Credit Suisse Group AG)는 이상네트웍스 지분 2.2%P를 추가 매입해 지분율이 7.8%로 올랐다. 스틸투자자문은 피씨디렉트 주식 1만3075주(0.3%P)를 매수했다.

동양물산, 삼영무역, 피앤이솔루션은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 변동이 있었다. 변동수량이 가장 많았던 피앤이솔루션은 정도양 부사장이 주식 4만6194주를 장내매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개인 보유 지분율은 2.5%에서 1.8%로, 최대주주 측 지분율은 43.2%에서 42.5%로 0.7%P 축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