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공시] 신영자산, 피에스케이 추가 취득

26일 증시 개장을 앞둔 아이투자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신영자산운용이 피에스케이 등 보유 종목에 대한 지분 매매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영자산은 기 보유 중이던 피에스케이, 동성하이켐 지분을 추가 취득해 보유 지분율을 높였고, 화천기공 지분을 내다 팔아 보유 지분율을 낮췄다. 다만 지분 변동 규모는 모두 0.1%포인트 이하로 크지 않았다.

'카벤디쉬 스퀘어 홀딩 시.브이.'는 GⅡR 지분 0.03%를 추가 취득했다. 반면 '더 캐피탈 그룹 컴퍼니스, 인크.'는 하나금융지주 지분 1.4%를, 대신증권은 지에스이 지분 1.6%를 각각 내다 팔았다. 

한편, 동화홀딩스, 백산OPC, 삼성엔지니어링 등에서는 최대주주 또는 특별관계인의 지분 변동이 있었다. 지분 매입 규모가 가장 컸던 것은 동화홀딩스로 최대주주인 승명호 대표이사 외 2인의 특별관계인이 총 0.5%를 취득했다. 이로써 최대주주 지분율(특별관계인 포함)은 종전 58.6%에서 59.1%로 높아졌다. 
 
지분 매도 규모가 가장 컸던 것은 스페코로 최대주주인 김종섭씨가 지분 2.3%를 내다 팔았다. 이로써 최대주주 지분율은 종전 48%에서 45.7%로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