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공시] 트러스톤, 현대해상 5% 신규 보고

9일 아이투자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트러스톤자산운용이 현대해상을 대량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트러스톤은 지난 5일 보유 지분율이 5.4%에 이르러 대량보유를 보고했다. 현대해상에 대한 첫 '지분 5% 초과 보유' 공시다. 

또한, 트러스톤은 기 보유 중인 현대그린푸드, 포스코켐텍, 농우바이오, 현대홈쇼핑, 아이마켓코리아 지분을 추가로 사들여 지분율을 높였다고 보고했다. 지분 순매수 규모는 0.7%에서 2% 사이다. 반면, 매일유업의 경우 지분 1.3%를 내다 팔아 보유 지분율을 5% 아래로 낮췄다. 
 
한편, 팀스, 스포츠서울, 성보화학 등에서는 최대주주 또는 특별관계인의 지분 변동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