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공시] KB자산, 한진중공업 5% 신규 보유

22일 아이투자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KB자산운용이 한진중공업을, 미래에셋이 호텔신라, 한전KPS, 현대해상 지분을 모두 5% 이상 신규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지난 6월 한진중공업에 대한 지분율을 5% 아래로 낮췄다고 공시한 후, 4개여 월 만에 5% 대를 회복했다. 

미래에셋은 한전KPS 지분을 처음으로 5% 이상 확보했고, 지난 5월 호텔신라와 현대해상에 대한 지분율을 5% 아래로 낮춘 후 5개여 월 만에 5%를 회복했다.

한국밸류자산운용은 보유 중이던 NICE, 리드코프, 경동나비엔 지분을 추가 취득하고, 신대양제지, 고양, 아이디스 지분을 줄였다.

가울투자자문은 보유 중이던 현대그린푸드에 대한 지분율을 5% 아래에 낮췄다.

한편, 비아트론, 동아팜텍, 푸른저축 등에서는 최대주주 또는 특수관계자의 지분 변동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