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셔해서웨이의 이익잉여금 증가율

워렌버핏의 재무제표 활용법책에보면 2002-2007년 5년간 다음 기업들의 연평균  이익잉여금증가율은
코카콜라 7.9% 리글리 10.9% 벌링턴노던 산타페 15.6% 엔호이저부시 6.4% 웰스파고 14.2%
그러나 버크셔해서웨이는 23% 라고 나옵니다.
버크셔해서웨이가 갖고 있는 다른 기업들도 위와 비슷합니다. 일종의 지주회사인 버크셔해서웨이가
자신이 갖고 있는 기업들의 이익잉여금증가율 보다 훨씬 높은 이익잉여금 증가율을 갖고 있을 수 있나요?
아무리 초기에 싼가격에 주식을 살 수 있었다고 해도, 아무리 보험회사의 float 를 활용 한다 해도 불가사의입니다.
더군다나 몇년에 한번씩 갖고 있던 주식을 팔고 다시 싼 가격에 다른 주식을 사는 일을 반복 하는 것도아니고.
자회들의 인수 합병이 그만큼 활발 한것도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