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려요.

여기에서 얻은 지식 덕분에 작은 금액이지만 재미를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배운 가장 큰 것은 "확신"을 갖는 법이라고 생각해요.
예전에는 내가 매수한 주식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했습니다.
여기에 수 년 동안 들락하면서 깨달은 바가 있어 작년부터 주식을 거래하지 않고 구입하게 되었네요.
2-3백의 작은 돈이지만 재수가 좋게도 수익률도 잘 나오고 그렇습니다.

비로소 내가 이 주식을 왜 샀는지 잘 이야기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갑자기 든 생각이지만 말입니다.

분석한다고 배운 제무재표 보는 법이나 그러한 것들은 지금 별로 기억도 나지는 않지만 불안하지는 않습니다.
간간히 회사관련 뉴스만 체크하고 있네요. 실제로 시간이 없어서 제대로 체크도 못해요. ㅎ

아직 부족한 것이 파는 방법인데.... 이건 왠만해선 팔 것이 아니니 천천히 생각해보도록 해야겠네요.
주식을 구입하기 위해서 일년 가까이 기다리는 것도 나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왠만해선 안 팔 것이기 때문에 싸게 사는 것이 중요하더라구요.

나에게 맞는 투자방법을 알게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마음의 평안을 얻었다고나 할까요?

주식 처음 할 때 회사에서 숨어서 주식거래하던 것 생각하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