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공시] 동일제지, 계열사가 지분 추가 취득

15일 아이투자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동일제지 관계사인 동광판지가 꾸준히 지분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동광판지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동일제지 지분 1.1%를 추가 취득했다. 이에 따라 동일제지 최대주주인 태림포장의 보유 지분율(특별관계인)은 종전 67.7%에서 68.8%로 높아졌다. 동광판지는 지난해 10월 26일 처음으로 매수를 시작한 후, 5개월간 꾸준히 지분을 취득해 현재 지분율이 6.6%에 이르렀다.

부국증권은 최대주주 친인척인 김성은 씨가 지분 0.3%를 취득했고, 디지털대성은 김대연 부사장이 지분 0.2%를 취득했다.

이 밖에 디브이에스, 베이직하우스, 대우인터내셔널 등에서 최대주주 혹은 특별관계인의 지분 변동이 있었다.

한편, 신영자산운용은 동성하이켐 지분 0.3%를 추가 취득했고, 화천기공 지분 0.1%를 내다 팔았다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