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공시] KB자산, 6종목 지분 '확대'

7일 아이투자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KB자산운용(이하 KB자산)이 원익QnC를 포함해 6개 종목 지분을 늘리고, 정상JLS 외 1개 종목에 대해 지분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KB자산은 원익QnC(0.48%P), 사조오양(0.28%P), 동우(0.2%P), 리드코프(0.06%P), 우리파이낸셜(0.04%P), 위메이드(0.02%P)의 지분을 각각 늘렸다. 반면 정상JLS(-0.09%P), 이노와이어 지분은 소폭 축소했다.

홍석민 씨가 대표로 있는 공신앤에치는 오리엔트정공 지분을 1.22% 취득해 보유 지분이 7.83%가 됐다. 공시에 따르면 홍 대표의 지분 확대 목적은 단순 투자다. 이 밖에 외국계 투자회사 오펜하이머펀드는 메가스터디 지분을 1.02% 줄여 보유 지분이 4.3%로 축소됐다. 밸리 기포드 오버시즈 리미티드도 다음 지분을 5.29%에서 4.26%로 줄였다.

골프존, 디아이씨, 한화생명, 에스넷, 루멘스, 동일제지, 삼양엔텍, 서부T&D 내부자의 지분변동도 있었다. 디아이씨 최대주주인 김성문 씨는 친인척 류문철 씨에게 보통주 6만주를 증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