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공시] 트러스톤자산, 현대그린푸드 5.9% 신규 보고

4일 증시 개장을 앞둔 가운데 아이투자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트러스톤자산운용이 현대그린푸드 지분을 대량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트러스톤자산은 지난달 22일 보유 지분율이 5.2%에 이르러 대량보유를 공시할 의무를 지게 됐고, 이후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지분 67만3360주를 주당 평균 1만6090원에 순매수해 지분율을 5.9%로 높였다. 현대그린푸드에 대한 첫 '지분 5% 초과' 보고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기 보유 중인 종목에 대한 변동 내역을 보고했다. 아이디스, NICE, 삼성공조, 경동가스, KPX홀딩스 지분을  추가 취득해 보유 지분율을 높였다. 반면 NPC에 대해서는 보유 지분을 일부 축소했다. 다만 지분 변동 규모는 모두 0.1%포인트 이하로 크지 않았다. 

한편, 동일제지, 남화토건, 대한제강 등에서는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인의 지분 변동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