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공시] KB자산, 15개 종목 추가 매수

7일 증시 개장에 앞서 아이투자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KB자산운용이 보유 종목 가운데 16개 종목 지분을 추가 취득했고, 2개 종목 지분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분을 추가 취득한 16개 종목은 우리파이낸셜, 에스비엠, 위메이드, 휠라코리아, 원익QnC, 테라젠이텍스, 조이맥스, 넥스트아이, 이지바이오, 뷰웍스, 다음, 정상제이엘에스, 케이티스, 팅크웨어, 이노와이어, 토비스다. 이 가운데 우리파이낸셜, 에스비엠, 위메이드를 포함한 9개 종목 지분을 1% 이상 순매수했다.

반면, 지분을 줄인 종목은 대덕GDS와 ISC다. 대덕GDS는 지분 1.4%를 내다 팔아 보유 지분율을 종전 9.3%에서 7.8%로 낮췄고, ISC는 지분 3%를 내다 팔아 보유 지분율을 5% 아래로 낮췄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도 보유 중인 경동가스, KPX홀딩스, NICE에 대한 지분 변동을 보고했다. 다만 지분 변동 규모는 모두 0.1% 이하로 크지 않았다.

남선알미늄, 선진지주, 코미팜 등에서는 최대주주 또는 특수관계자의 지분 변동이 있었다. 지분이 가장 많이 늘어난 종목은 남선알미늄으로 특별관계인인 하이플러스카드가 지분 1.1%를 추가 취득했다. 이로써 특별관계인을 포함한 최대주주 지분율은 종전 40.7%에서 41.8%로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