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공시] 국보디자인, 최대주주 배우자 지분 취득

23일 증시 개장에 앞서 아이투자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국보디자인, 대상홀딩스 등에서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인의 지분 변동이 있었다.

지분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은 국보디자인이다. 최대주주 황창연 대표이사의 배우자인 서은미 씨가 지난 16일 장내서 4만2000주(지분 0.5%)를 주당 평균 6070원에 사들였다. 총 매수 규모는 2억5494만원이다. 이로써 특별관계인을 포함한 최대주주 지분율은 종전 48.5%에서 49%로 높아졌다.

대상홀딩스도 특별관계인의 지분 매입이 있었다. 이 회사 등기임원인 박현주 부회장이 지난 15일과 21일 사이 장내서 17만5010주(지분 0.4%)을 주당 평균 5945원에 사들였다. 총 매수 규모는 10억4000만원이다. 이로써 특별관계인을 포함한 최대주주 지분율은 종전 67.3%에서 67.7%로 높아졌다.

이 밖에 대원전선, 코다코, 쎄미시스코, 안국약품 등에서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인의 지분 변동이 있었다.

한편, 스틱투자조합17호는 맥스로텍이 신규 상장함에 따라 지분 16% 보유를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