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레터]승부주, 사람들이 기피하는 폐기물 처리업체

어제 아이투자의 '승부주'로 소개된 기업은 와이엔텍입니다. 이름만으로는 생소하신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와이엔텍은 여수공단의 폐기물 처리회사로 잘 알려지지 않은 저평가 우량주를 소개하는 '승부주' 코너에 잘 어울리는 기업입니다.

월스트리트의 전설로 불리는 펀드매니저 피터 린치는 주식투자에서 사람들이 기피하는 3D 업종을 선호한다고 말했습니다. 신규 사업자들이 기피해 경쟁이 적기 때문에 높은 마진을 얻을 수 있다는 이유였는데요. 와이엔텍은 여수 공단의 유일한 폐기물 일괄처리회사입니다. 소각로와 매립지를 둘 다 보유해 폐기물의 소각과 매립을 일괄처리 가능합니다.

와이엔텍은 폐기물처리능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초 신규 지정폐기물처리장을 완공했는데요. 지정폐기물은 석면 등 유해물질로 일반폐기물에 비해 단가가 높아 매출이 늘고 있답니다.

와이엔텍의 최근 실적과 최근 외국인 매매동향 등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승부주] 와이엔텍, 신규 매립장 완공...매출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