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공시] 가울투자, 삼성정밀 5.8% 신규 취득

15일 증시 개장을 앞둔 가운데 아이투자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가울투자자문이 삼성정밀화학 지분 5.8%를 신규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가울투자는 지난 8일 부로 지분 5.3%를 확보한 후,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0.5%를 추가 취득해 지분율을 5.8%로 높였다. 또한, 가울투자는 보유 중이던 웰크론한텍 지분을 1.8% 추가 취득해 지분율을 종전 13%에서 14.8%로 높였다.

언론보도를 통해 '슈퍼 개미'로 알려진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는 대동공업 지분 1%를 추가 취득해 지분율을 종전 12.5%에서 13.5%로 높였다.

한국밸류자산운용은 보유 중인 종목들의 지분율을 확대 및 축소했다. 리드코프, 아이디스, NICE, 고영의 지분을 추가 취득했고, 삼성공조, KPX홀딩스, 다함이텍의 지분을 내다 팔았다. KPX홀딩스와 다함이텍 지분을 각각 0.7%와 0.9% 순매도한 것 이외에는 지분 매매 규모는 모두 0.1% 이하로 크지 않았다. 

한편, 우리기술, 유니크, 엘비세미콘 등에서는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자의 지분 변동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