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공시] KB자산, 세코닉스 7% 신규 보유

11일 아이투자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KB자산운용이 세코닉스 지분 7.13%를 신규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KB자산은 이달 5일 지분 7.5%를 확보한 후, 6일과 7일 2만9135주(지분 0.4%)를 주당 평균 1만3123원에 매도해 지분율을 7.1%로 낮췄다.

신영자산운용은 보유 중이던 화천기공, 한국단자, 삼천리 지분을 추가 취득했고, 한국철강과 우신시스템은 지분을 축소했다. 지분을 가장 많이 늘린 종목은 화천기공으로 1%를 추가 취득해 지분율을 종전 15.3%에서 현재 16.3%로 높였다.

삼성자산운용은 대상 지분 1.4%를 추가 취득해 지분율을 종전 5.2%에서 현재 6.6%로 높였다. 반면, 신흥기계, S&T모티브, 종근당은 보유 지분을 매도해 지분율을 5% 아래로 낮췄다.

알리안츠글로벌자산인베스터스자산운용은 한솔CSN 지분 3.2%를 추가 취득해 지분율을 종전 5.3%에서 현재 8.5%로 높였고, 코라오홀딩스 지분 1.4%를 추가 취득해 지분율을 종전 9.3%에서 현재 10.7%로 높였다. 이 밖에 S&T중공업, 아이테스트, 나노신소재, 컴투스에 대해서는 지분을 매도했다.

한편, 미원화학, 동양이엔피, 한국주강 등에서는 최대주주 또는 특수관계자의 지분 변동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