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공시] 유비벨록스, 내부자가 지분 5.3% 매도

6일 아이투자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유비벨록스의 대표이사 및 부사장 등의 내부자가 지분 5.3%를 매도해 지분율을 종전의 36%에서 30.3%로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 회사 이원복 대표이사는 지난달 30일 시간외매매를 통해 23만주(지분 4.2%)를 주당 평균 2만6320원에 KB자산운용에 매도했고, 이병갑 전무이사는 같은 달 31일 장내에서 3만3444(지분 0.6%)를 주당 평균 2만8797원에 매도했다. 이 밖에 다른 내부자 3명도 지분을 줄였다.

모베이스, 네오티스, 파에스텍 등에서도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자의 지분 변동이 있었다.

한편,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보유 중이던 세방과 에스에프에이의 지분을 추가 취득했고, 제일기획 지분은 줄였다. 매매 규모는 모두 0.1% 이하로 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