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공시] 디아이씨, 최대주주 추가 취득

29일 아이투자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디아이씨의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인 김성문 회장이 자사주를 거의 2년 만에 추가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21일 13만3560주(지분 0.6%)를 주당 평균 4493원에 추가 취득해 지분율(특수관계자 포함)을 종전 42.4%에서 43%로 높였다. 이는 지난 2010년 8월 말과 9월 초 사이 2만3790주(지분 0.1%)를 3613원에 매수한 후 거의 2년 만에 지분 추가다. 한편, 김 회장은 지난해 7월 29일 직원들의 복리 증진 차원에서 지난 64만4248주(지분 약 3%)를 우리사주조합에 무상 출연했다.

이 외에 게임하이, 미원화학, 신일제약 등에서 최대주주 또는 특수관계자의 지분 변동이 있었다.

KB자산운용은 사조오양의 지분 0.1%를 추가 취득해 지분율을 종전 10.7%에서 10.8% 높였고, 팅크웨어 지분 0.6%를 추가 매수해 지분율을 종전 14.6%에서 15.2%로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