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공시] 삼천리자전거, 참좋은레져 지분 1% 추가 취득

10일 증시 개장을 앞둔 가운데 아이투자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삼천리자전거가 자회사인 참좋은레져 지분 1%를 추가 취득해 지분율(특수관계자 포함)을 39.5%로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9년 11월 13일 이후 거의 3년 만에 지분 취득이다. 참좋은레져는 2007년 2월 삼천리자전거로부터 분할·설립된 회사로 자전거 사업과 여행사업을 한다.

또한, 윈스테크넷, 아이디에스, 희림, 락앤락에서 최대주주 또는 특수관계자의 매매가 있었다.

가치주 운용사로 알려진 신영투자자산은 세보엠이씨와 화천기공 지분을 각각 0.1%씩 추가 매수해 지분율을 10.2%, 10.1%로 높였다.

언론 보도를 통해 '수퍼개미'로 알려진 한세희 씨는 하이트론 지분 0.18%를 추가 매수해 지분율을 19.3%로 높였다. 지난해 5월 12.6% 확보를 신규 공시한 후 1년여 만에 지분율을 약 7%P 추가 취득했다. 

▷ [큰손동향] '슈퍼개미' 한세희, 하이트론 추가 취득…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