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공시] 내부자가 추가 매수한 종목은? - 24일

24일 아이투자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한국내화, 한성기업, 삼진제약 등에서 최대주주 혹은 특수관계자의 지분 변동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내화는 최대주주 김용민 부사장과 김근수 회장이 장내에서 1.4%P를 추가 매수 했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 지분율은 52.4%로 높아졌다.

한성기업도 대주주인 극동수산이 0.64%P를 매입해 지분율을 46.5%로 끌어올렸다. 삼진제약의 조의환 회장도 지분율을 11.4%로 높였다.

이 밖에 샘표식품, 유화증권에서 내부자의 추가 매수가 있었다.

한편, 아가방컴퍼니는 손석효 명예회장의 퇴임으로 대주주인 김욱 회장과의 특별관계가 해소되어 손 명예회장의 보유 지분 3.6%가 최대주주 지분율 산정에서 제외된다고 공시했다. 손석효 명예회장은 김욱 회장이 아가방을 설립할 때 재무적투자자로 투자금을 지원한 사업 파트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