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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신흥기계 4%↑···“삼성과 계약, 긍정적”

[아이투자 이래학] 신흥기계가 증권사의 호평에 상승세다.

14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신흥기계는 4.4%(650원) 오른 1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 신흥기계는 삼성토탈과 165억원 규모의 자동창고(물류자동화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65억원으로 2011년 매출액 대비 24.64%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13년 9월 말까지다.

이날 신영증권은 “그 동안 에스에프에이21,400원, ▲100원, 0.47%가 독점했던 삼성그룹의 자동화 설비를 수주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삼성그룹의 특성상 한번 거래를 시작하면 향후에도 꾸준히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올해 목표 수주액에 달성한 상태”라며 “2012년 매출액은 1305억원, 영업이익은 15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95%, 84%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흥기계는 자동화물류설비를 만드는 회사로 지난해 1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당시 공모가는 8500원이다. 자동화물류 설비란 물류창고나 공장에서 자동제어 시스템을 통해 제품을 운반·적재하는 분야다. 제조업뿐만 아니라 물류, 철도, 항만 등 다양한 산업에 쓰인다.



신흥기계의 수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08년 58억원에 불구했던 수출은 지난해 270억원으로 5배 가까이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 비중도 40%로 커졌으며, 올해 1분기엔 45%까지 확대됐다.

지난 2010년부터 중국·인도·브라질 등 신흥국가향 수출이 증가한 결과다. 이 국가들의 공통점은 경제가 빠르게 성장한다는 점이다. 그 만큼 물가도 빨리 오르고, 임금도 따라 상승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임금인상에 따라 신흥국가의 자동화 물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임금을 이용한 성장구조에서 벗어나면서 자동화물류설비가 노동을 대체하기 때문이다.

현재 주가수익배수(PER)는 12.8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5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9%다.



[신흥기계]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자동창고 시스템, 무인반송 시스템, 컨베이어 시스템 등 자동화설비 제조업체
사업환경 ㅇ 기업들의 물류 원가 절감 노력으로 자동화설비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전망
ㅇ 특히 중국 국내 인건비 상승으로 자동화설비 수요가 높은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기대됨
경기변동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으로 기업의 설비투자 규모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음
실적변수 ㅇ 국내 택배 수요 증가시 수혜
ㅇ 자동차, 제약, 식품 설비투자 증가시 수혜
ㅇ 중국 국내 인건비 상승으로 자동화설비 투자 증가시 수혜
신규사업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신흥기계]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2.3월 2011.12월 2010.12월 2009.12월
매출액 260 670 605 359
영업이익(보고서) 37 86 59 42
영업이익률(%) 14.2% 12.8% 9.8% 11.7%
영업이익(K-GAAP) 34 85 59 42
영업이익률(%) 13.1% 12.7% 9.8% 11.7%
순이익(지배) 29 60 48 26
순이익률(%) 11.2% 9% 7.9% 7.2%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33.11
이시각 PBR 2.36
이시각 ROE 7.14%
5년평균 PER 35.62
5년평균 PBR 2.67
5년평균 ROE 0.36%

(자료 :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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