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i] 증권사 목표가에서 반토막... 매매전략은?
[아이투자 정연빈] 증권사 리포트는 많은 투자자들이 참고하는 자료다. 리포트에 포함된 자료 중에서도 투자자들의 가장 큰 관심은 아무래도 목표주가다. '증권사 목표가를 얼마나 믿느냐?'에 대한 답은 투자자마다 다르더라도 목표가가 현재주가 보다 현저히 높은 종목은 투자자의 관심을 끌게 마련이다.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에서는 지난 31일 종가 기준 증권사 목표가 대비 절반 이하 가격에 거래되는 종목을 찾아봤다. 즉 주가가 증권사 목표가까지 상승한다면 2배 이상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종목이다. 최근 3개월 이내 2개 이상의 증권사가 목표가를 제시한 종목을 대상으로 했다. 전체 1756개 종목 가운데 307개가 기준을 통과했다. 이 가운데 인프라웨어, KCC건설 등 11개 종목이 증권사 목표가 절반 이하 가격에 거래됐다.
11개 종목 가운데 목표가와 현재 주가 차이가 가장 벌어진 종목은 인프라웨어다. 인프라웨어 목표가를 제시한 4개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는 1만9575원으로 31일 종가 8270원보다 137% 높다. 최고 목표가는 2만3000원, 최저는 1만7000원이다. 인프라웨어는 모바일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회사로 주요 제품은 '폴라리스 시리즈'다. 올해 인프라웨어의 주가는 42% 하락해 목표가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종속회사인 조이모아의 실적 부진이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
가장 많은 증권사가 목표가를 제시한 기업은 STS반도체다. 7개 증권사가 9400원~1만5400원까지 목표가를 제시했다. 평균 목표가는 1만1886원으로 전일 종가 5710원보다 108% 높다. STS반도체는 국내 3위 반도체 패키징 회사다. 메모리반도체 매출 비중이 42%, 비메모리반도체가 27%를 차지한다. 올해 주가 하락률은 37%다. 지난 30일 7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했다. 행사가능한 주식 수는 1208만9810주로 현재 발행주식 수의 약 28%에 해당한다.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기업은 6391억원인 씨젠25,200원, ▲400원, 1.61%이다. 5개 증권사가 최근 3개월 이내 목표가를 제시했다. 목표가 범위는 8만원~12만원이며 평균 목표가 10만원은 전일 종가 4만8800원보다 105% 높다. 씨젠은 유전자 진단시약을 제조해 판매하는 회사다. DNA, RNA 등 유전자 분석을 통해 질병의 원인을 감별한다. 씨젠은 지난 해 135% 상승했지만, 올해 주가는 35% 하락했다. 미래에 대한 기대 만큼 주가 등락도 심한 모습이다.

증권업계의 한 관계자는 "증권사 목표가는 주가에 후행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따라서 주가가 많이 하락하면 목표가도 하향 조정될 수 있는 만큼 무조건 매수하기 보단 이들 기업 중 실적이 뒷받침 되는 종목으로 한정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다른 사람의 말만 듣고 투자하지 말라"는 투자 세계의 오랜 격언 가운데 하나다. 증권사 목표가를 맹목적으로 따르기 보단 관심기업을 골라내는 도구로 사용하는 것이 어떨까.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에서는 지난 31일 종가 기준 증권사 목표가 대비 절반 이하 가격에 거래되는 종목을 찾아봤다. 즉 주가가 증권사 목표가까지 상승한다면 2배 이상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종목이다. 최근 3개월 이내 2개 이상의 증권사가 목표가를 제시한 종목을 대상으로 했다. 전체 1756개 종목 가운데 307개가 기준을 통과했다. 이 가운데 인프라웨어, KCC건설 등 11개 종목이 증권사 목표가 절반 이하 가격에 거래됐다.
11개 종목 가운데 목표가와 현재 주가 차이가 가장 벌어진 종목은 인프라웨어다. 인프라웨어 목표가를 제시한 4개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는 1만9575원으로 31일 종가 8270원보다 137% 높다. 최고 목표가는 2만3000원, 최저는 1만7000원이다. 인프라웨어는 모바일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회사로 주요 제품은 '폴라리스 시리즈'다. 올해 인프라웨어의 주가는 42% 하락해 목표가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종속회사인 조이모아의 실적 부진이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
가장 많은 증권사가 목표가를 제시한 기업은 STS반도체다. 7개 증권사가 9400원~1만5400원까지 목표가를 제시했다. 평균 목표가는 1만1886원으로 전일 종가 5710원보다 108% 높다. STS반도체는 국내 3위 반도체 패키징 회사다. 메모리반도체 매출 비중이 42%, 비메모리반도체가 27%를 차지한다. 올해 주가 하락률은 37%다. 지난 30일 7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했다. 행사가능한 주식 수는 1208만9810주로 현재 발행주식 수의 약 28%에 해당한다.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기업은 6391억원인 씨젠25,200원, ▲400원, 1.61%이다. 5개 증권사가 최근 3개월 이내 목표가를 제시했다. 목표가 범위는 8만원~12만원이며 평균 목표가 10만원은 전일 종가 4만8800원보다 105% 높다. 씨젠은 유전자 진단시약을 제조해 판매하는 회사다. DNA, RNA 등 유전자 분석을 통해 질병의 원인을 감별한다. 씨젠은 지난 해 135% 상승했지만, 올해 주가는 35% 하락했다. 미래에 대한 기대 만큼 주가 등락도 심한 모습이다.

증권업계의 한 관계자는 "증권사 목표가는 주가에 후행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따라서 주가가 많이 하락하면 목표가도 하향 조정될 수 있는 만큼 무조건 매수하기 보단 이들 기업 중 실적이 뒷받침 되는 종목으로 한정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다른 사람의 말만 듣고 투자하지 말라"는 투자 세계의 오랜 격언 가운데 하나다. 증권사 목표가를 맹목적으로 따르기 보단 관심기업을 골라내는 도구로 사용하는 것이 어떨까.
[인프라웨어] 투자 체크 포인트
| 기업개요 | 모바일 소프트웨어(SW) '폴라리스 시리즈' 개발 업체 |
|---|---|
| 사업환경 | ㅇ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보급 확산으로 모바일 소프트웨어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전망 |
| 경기변동 | ㅇ모바일 시장 경기에 영향을 받음 |
| 실적변수 | ㅇ스마트폰 보급 확산으로 모바일 SW 수요 증가 시 수혜 |
| 신규사업 | ㅇ서비스 콘텐츠 비즈니스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추진 (조이모아, 쉬프트웍스, 디오텍 지분 인수)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인프라웨어]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Start Slider - https://splidejs.com/ ?>
// End Slider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