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형재혁]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수를 지속하고 있는 인포바인이 강세다.
8일 오후 1시 29분 현재 5.5%오른 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는 최근 2개월간 인포바인을 꾸준히 사들여 10만500주를 순매수했다. 이는 총 발행주식의 3%에 해당한다. 이 덕분인지 같은 기간 주가도 30% 넘게 상승했다.
인포바인의 지난해 매출은 154억원으로 전년보다 9% 늘었다. 영업이익은 101억9000만원으로 9%, 순이익은 93억8000만원으로 13% 늘었다. 아직 올해 1분기 실적은 발표되지 않았다.
현재 주가수익배수(PER)는 7.4배로 2년 평균인 6.2배보다 높게 거래되고 있다. 주가순자산배수(PBR)도 1.8배로 2년 평균인 1.5배보다 높게 거래되고 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4%로 최근 2년 평균과 거의 같다.
인포바인은 '유비키'라는 시스템을 통해 공인인증서를 휴대폰에 저장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전자 공인인증서는 사용자의 성명과 식별정보가 입력되어 법적 효력을 지니는 일종의 전자인감증명서다. 현재 국토행정안정부(행안부)가 지정한 기관에서만 발급되고 있으며 인터넷뱅킹, 증권, 보험, 세금 납부 등 다양한 곳에서 신원확인이나 증명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현재 공인인증서를 저장 보관할 수 있는 매체로는 PC, USB 메모리, 휴대폰 등이 있다. 현재까지 발행된 공인인증서의 약 70%가 PC에 보관된 것으로 추정된다. 인포바인의 유비키를 사용해 휴대폰에 공인인증서를 저장하는 사용자는 약 10% 정도로 추정된다.
8일 오후 1시 29분 현재 5.5%오른 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는 최근 2개월간 인포바인을 꾸준히 사들여 10만500주를 순매수했다. 이는 총 발행주식의 3%에 해당한다. 이 덕분인지 같은 기간 주가도 30% 넘게 상승했다.
인포바인의 지난해 매출은 154억원으로 전년보다 9% 늘었다. 영업이익은 101억9000만원으로 9%, 순이익은 93억8000만원으로 13% 늘었다. 아직 올해 1분기 실적은 발표되지 않았다.
현재 주가수익배수(PER)는 7.4배로 2년 평균인 6.2배보다 높게 거래되고 있다. 주가순자산배수(PBR)도 1.8배로 2년 평균인 1.5배보다 높게 거래되고 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4%로 최근 2년 평균과 거의 같다.
인포바인은 '유비키'라는 시스템을 통해 공인인증서를 휴대폰에 저장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전자 공인인증서는 사용자의 성명과 식별정보가 입력되어 법적 효력을 지니는 일종의 전자인감증명서다. 현재 국토행정안정부(행안부)가 지정한 기관에서만 발급되고 있으며 인터넷뱅킹, 증권, 보험, 세금 납부 등 다양한 곳에서 신원확인이나 증명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현재 공인인증서를 저장 보관할 수 있는 매체로는 PC, USB 메모리, 휴대폰 등이 있다. 현재까지 발행된 공인인증서의 약 70%가 PC에 보관된 것으로 추정된다. 인포바인의 유비키를 사용해 휴대폰에 공인인증서를 저장하는 사용자는 약 10% 정도로 추정된다.
인포바인은 사업 초기부터 대부분의 금융사와 통신 3사와 제휴를 맺어 시장을 선점했다. 덕분에 언제, 어디서나 이용 가능할 수 있을 정도로 호환성이 높다. 높은 호환성으로 현재 유비키는 모든 금융 기관을 비롯해 정부 공공기관, 사이버 교육기관에서 사용되는 등 독점체제를 굳건히 하는 동시에 높은 진입 장벽을 구축하고 있다.
행안부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 범죄로 2013년부터 공인인증서의 PC 보관을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다. 증권업계에서는 법안이 통과될 경우 유비키의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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