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스톡워치 전체 News 글입니다.

[V차트 우량주] 티씨케이, 올해도 성장세 이어질까

12.05/03
형재혁
편집자주 V차트(Value Chart) 우량주는 실적과 재무 안전성이 우량한 기업 중에 실적에 비해 주가가 덜 오른 기업을 소개합니다. V차트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재무분석 도구로 재무제표를 차트로 분석할 수 있도록 만든 것입니다.

[아이투자 형재혁] 지난해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한 티씨케이121,000원, ▼-1,200원, -0.98%가 올해 1분기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달 27일 잠정 실적 공시에 따르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5% 줄어든 125억4000만원이다. 영업이익은 26% 줄어든 24억2000만원, 순이익은 31% 줄어든 20억6000만원이다. 이는 태양광과 LED 업황 부진 지속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실적 영향인지 주가도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전일 주가는 7% 오른 1만1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이는 2월 9일 종가 1만7250원보다 35% 하락한 것이다.

티씨케이는 1분기 부진을 딛고 올해도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을까. 그리고 이와 함께 주가도 회복될 수 있을까.

◆고순도 탄소 부품 제조사..안정된 실적 성장세 매력적
티씨케이는 1996년에 설립된 반도체, 태양전지, LED 부품 제조업체다. 일본의 종합 탄소제품 기업 토카이 카본(TOKAI Carbon)과 우리나라의 승림카본금속, 케이씨텍37,450원, ▼-550원, -1.45%의 합작으로 설립됐다. 토카이 카본이 지분의 33.5%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케이씨텍이 26.8%, 승림카본금속이 6.7%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비중은 반도체용 고순도 흑연제품 25%, ·태양전지용 고순도 흑연제품 36%, LED·반도체 제조공정용 부품 23%, 기타 16%다. 

주력 제품인 고순도 흑연제품은 실리콘 잉곳(덩어리)을 제조하는 핫존(Hot Zone)의 부품으로 사용한다. 핫존은 반도체와 태양전지를 만드는데 필수적인 장비다. 반도체와 태양전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각각 실리콘, 폴리실리콘을 핫존에서 녹여서 단결정 덩어리로 만들어야 한다. 이 과정에서 고온·고압에 잘 견디고 순도가 높은 부품이 필요하다. 따라서 핫존의 부품은 쿼츠를 제외하고 대부분 고순도 흑연 부품을 사용한다. 핫존에 사용되는 고순도 흑연은 3~4개월마다 교체해 주어야 하는 소모품이다.

국내 핫존 부품 시장은 원래 일본업체가 100% 독점하고 있었다. 티씨케이는 이를 최초로 국산화한 후 국내시장 점유율은 60%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또한, 티씨케이는 반도체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실리콘카바이드 웨이퍼(SiC Wafer), LED 서셉터 등을 제조한다. 

반도체의 고집적화가 진행되면서 반도체 공정 부품 중에서 기존 제품보다 순도가 높고 특성이 뛰어난 SiC코팅 제품의 적용이 확산되고 있다. 기존 흑연제품은 흑연 원재료를 2,000도 정도 의 고순화로에서 용융하여 금속 등 불순물을 제거하여 사용하는 것인데, SiC 코팅제품은 여기 에 SiC를 한번 더 증착해 내열성, 순도 등이 향상됐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SiC 코팅제품인 SiC Wafer다. SiC Wafer는 더비 웨이어(Dummy Wafer)로 양산형 웨이퍼로 실제 생산을 하는 과정에서 가스나 온도가 적절한지, 이물질이 발생하지 않는지를 확인하는 데 쓰는 일종의 테스트용 웨이퍼다. 기존의 더비 웨이퍼보다 고가임에도 반도체 수율을 높일 수 있dj 사용이 늘고 있다. 
 
LED 서셉터는 LED 칩 제조 장비인 MOCVD(유기금속물)에 들어가는 흑연기판이다. 글로벌 업체들이 국내시장을 과점했었지만, 티씨케이가 국산화에 성공한 후 빠르게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지난 10년간 티씨케이는 거의 매년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을 늘려왔다. 매출액은 2001년 이후 10년간 연평균 16%씩 증가해 지난해 59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연평균 20% 늘어 154억원, 순이익은 연평균 22% 늘어 12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주요 제품인 핫존용 고순도 흑연 부품이 3~4개월에 한 번씩 교체해야 하는 소모품이고, 아시아 고순도 흑연 메이저인 토카이 카본이 대주주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원재료를 공급받아 국내서 독점적 지위를 누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2010년 이후 가파른 성장세는 기존의 반도체용 부품과 더불어 태양광용과 LED·반도체 장비용 제품 등 전방산업이 고른 성장을 보였기 때문에 가능했다. 태양광용 부품 매출은 2008년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매출비중이 지난해 36%까지 늘었다. LED 및 반도체 장비용 부품 매출비중도 같은 해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해 23%까지 늘었다. 반면, 2007년 매출의 65%를 차지했던 반도체 핫존용 부품 비중은 지난해 25%로 하락했다. 

[그림 1 : 티씨케이 매출 & 매출 비중]

(자료 : 아이투자, 사업보고서)

실적 성장의 동력을 제공했던 태양광, LED 업황 부진으로 올해 1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보다 부진했다. 하지만 올해도 양호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티씨케이는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었음에도 여전히 19%대의 영업이익률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여전히 반도체용 고순도 흑연 제품에서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앞으로 스마트 기기를 중심으로 IT 제품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반도체용 부품 매출은 꾸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정적인 캐시카우를 기반으로 영업을 지속하는 가운데 LED와 태양광 업황이 회복세를 보인다면 올해도 실적 성장세를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 26일 동부증권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6% 늘어난 630억원, 영업이익은 4% 늘어난 160억원, 순이익은 4% 늘어난 12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선진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 경기 침체는 태양광용, LED용 부품 매출 회복에 리스크 요인이다. 태양광과 LED와 같은 신성장 산업은 초기 단계에서 투자 비용 대비 경제성이 부족하므로 정부 차원의 육성과 지원이 필요하다. 특히 태양광은 유럽의 선진국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 하지만 유로존이 재정위기로 긴축재정을 강화하고, 신재생에너지 관련 예산을 삭감하고 있다. 따라서 생각보다 태양광과 LED 업황의 회복이 늦어질 수도 있다. 

안전한 재무구조 매력..유보금으로 대규모 시설투자 완료
지난해 4분기 부채비율은 20%, 유동비율은 282%다. 특히 차입금 비중은 2%로 무차입 경영에 가깝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 100% 미만, 유동비율 100% 이상, 차입금 10% 미만이면 재무구조가 안전한 것으로 판단한다.

    

티씨케이는 지난 10년간 사업을 통해 주주자본을 꾸준히 늘려 왔다. 2010년 3분까지는 이익 대부분이 당좌자산으로 쌓이는 '화수분형' 이익 구조를 보였다. 이는 일단 초기 설비투자가 끝나면 수익성을 유지하기 위해 추가 투자가 거의 필요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헌데 2010년 4분기부터 유형자산 투자가 가파르게 증가했다. 전방산업 호조로 생산능력이 포화상태에 이르자 안성시에 제2공장을 증설하는 것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전방산업 호조로 2010년 3분기 누적 생산량이 전년도 연간 생산량을 넘어설 정도였다. 2010년 6월 신규투자를 공시한 후 티씨케이가 투입한 자금은 총 300억원으로 지난해 자본총계의 41%에 달한다. 안성공장은 지난해 4월 양산 테스트를 시작했고, 현재 모든 제조공정에서 실제 양산이 이뤄지고 있다. 

대규모 자금 투자에서 양호한 현금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그동안 사업을 통해 사내에 쌓아둔 현금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대신, 설비투자 자금으로 사용했기 때문이다. 투자가 시작된 2010년에는 영업활동현금흐름에서 (+), 투자활동과 재무활동 현금흐름에서 (-)를 기록했고, 지난해는 영업에서 (+), 투자활동에서 (-), 재무활동에서 0의 현금흐름을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자기자본대비 대규모의 투자가 있을 때 사내 현금이 충분치 않으면 차입금을 조달하거나 증자를 통해 투자자금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에 재무활동현금흐름에서 (+)를 기록한다.

        
 
주주에게 또는 금융 기관에 손을 벌리지 않고 스스로 투자를 진행하는 것은 재무 안전성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다. 하지만 사내에 현금 형태로 쌓여 있던 주주의 돈을 설비투자에 투입한 것이기 때문에 계획한 만큼 결과로 나오지 않으면 주주에게 큰 손실을 주는 결과를 낳을수도 있다.

◆ 주당순이익 성장률 17%..PER 10.8배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0.8배로 5년 평균인 18.4배보다 낮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주당순이익(순이익/주식수) 성장률은 17%다.

주가순자산배수(PBR)도 1.8배로 5년 평균인 3.2배보다 낮다. 자기자본이익률은 16.6%로 5년 평균인 17.1%보다 0.5%P 하락했다.

      

주식 MRI 분석결과, 상위 9%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티씨케이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8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153위(상위 9%)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시장평균으로 중간성장형 기업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높아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반도체 장비업체]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반도체 장비산업은 수주업으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설비투자가 늘어나면 수혜를 입는다. 미국과 일본 회사들이 세계시장을 주도해 왔으나 점차 국내업체들의 진출이 늘고 있다.

2010년 9월 정부는 민-관 합동으로 1.7조원을 투자해 2015년까지 반도체장비 국산화율을 35%로 끌어올린다고 발표했다. 2011년 반도체장비 국산화율은 23%다. 2000년대 중반 국내 업체들의 기술력이 향상되면서 삼성전자, 하이닉스의 국산장비 발주가 늘어나 실적이 개선됐다.

장비산업은 크게 전공정장비, 후공정장비, 검사장비로 구분되며 전공정장비의 투자비중이 54%로 가장 크다.

[관련 기업]
전공정: 주성엔지니어링, DMS, 에버테크노, 참엔지니어링, 케이씨텍, 엘오티베큠, 유진테크, 테스, 국제엘렉트릭, 에스티아이
후공정: 미래컴퍼니, 프로텍, 유니테스트, 테크윙, 제이티
패키징: 탑엔지니어링, 시그네틱스, 하나마이크론, STS반도체
검사: 디아이, ISC, 리노공업, 고영, 프롬써어티, 마이크로컨텍솔
크린룸: 신성ENG, 케이엠, 삼우이엠씨, 휴먼텍코리아
기타: 티씨케이, 세진전자, OCI머티리얼즈, GST, 한양이엔지, 이오테크닉스

[반도체 장비업체] 관련종목

종목명 현재가 전일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PER PBR ROE
주성엔지니어링 9,300 ▲250 (2.8%) 3,048 36 -96 N/A 1.43 -4.3%
DMS 3,710 ▲65 (1.8%) 2,271 204 46 15.9 0.45 2.9%
에버테크노 4,190 ▲70 (1.7%) 1,027 24 41 8.6 0.60 6.9%
참엔지니어링 2,555 ▲75 (3%) 2,004 256 183 4.6 0.75 16.4%
케이씨텍 4,750 ▲40 (0.8%) 1,921 176 130 12.2 0.87 7.1%
엘오티베큠 5,800 0 (0%) 656 42 41 15.1 1.25 8.3%
유진테크 34,800 ▼500 (-1.4%) 1,308 321 257 18.5 6.36 34.4%
테스 8,160 ▲180 (2.3%) 711 53 55 14.4 1.39 9.7%
국제엘렉트릭 20,650 ▼150 (-0.7%) 1,306 191 157 7.7 2.71 26.6%
에스티아이 2,190 ▲135 (6.6%) 925 101 82 3.2 1.16 36.1%
미래컴퍼니 17,850 ▲1,050 (6.3%) 1,008 133 147 9.3 2.17 23.2%
프로텍 8,440 ▲40 (0.5%) 545 122 188 4 1.16 28.7%
유니테스트 2,525 ▲30 (1.2%) 510 84 68 5.8 1.24 21.1%
탑엔지니어링 5,210 ▲120 (2.4%) 1,433 119 116 6.7 0.57 8.6%
시그네틱스 3,540 ▲65 (1.9%) 2,768 204 152 19.9 2.03 10.2%
하나마이크론 10,100 ▲130 (1.3%) 2,936 164 99 21.1 1.36 6.4%
STS반도체 7,100 ▲400 (6%) 4,225 266 141 21.8 1.45 6.6%
디아이 1,845 ▼45 (-2.4%) 453 -12 -31 N/A 0.55 -3%
ISC 8,150 ▲170 (2.1%) 425 133 83 7.5 0.99 13.2%
리노공업 22,550 ▼150 (-0.7%) 660 247 193 9.4 1.73 18.4%
고영 25,300 ▼50 (-0.2%) 802 196 166 13.2 3.11 23.6%
프롬써어티 1,965 ▲10 (0.5%) 522 2 -43 N/A 0.51 -8.7%
마이크로컨텍솔 3,720 ▲120 (3.3%) 271 57 50 6.2 1.37 22%
신성이엔지 2,745 ▲5 (0.2%) 1,961 87 65 3.7 0.56 15%
케이엠 2,980 ▲185 (6.6%) 781 58 42 6.9 0.53 7.7%
삼우이엠씨 577 ▲7 (1.2%) 1,492 -44 -285 N/A 0.40 -58.8%
휴먼텍코리아 627 ▲2 (0.3%) 1,416 -271 -394 N/A 0.82 -171.6%
티씨케이 11,250 ▲750 (7.1%) 594 154 121 11.8 1.80 16.6%
세진전자 2,810 ▼50 (-1.8%) 417 -38 -55 N/A 0.60 -9.3%
OCI머티리얼즈 48,250 ▲1,850 (4%) 2,964 978 671 8.3 1.56 20.6%
GST 4,030 ▲135 (3.5%) 407 29 23 13.2 1.15 8.7%
한양이엔지 7,030 ▲290 (4.3%) 3,569 165 106 12 1.55 13%
이오테크닉스 33,700 ▲2,150 (6.8%) 1,478 136 148 27.8 2.29 8.2%
테크윙 6,890 ▲220 (3.3%) 1,020 181 125 18.8 2.14 11.4%
제이티 6,500 ▼100 (-1.5%) 660 52 45 9 2.30 25.5%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1년 1월~12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티씨케이]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반도체·태양전지 및 LED용 고순도 흑연 부품 전문 업체
사업환경 반도체 시장은 성숙기에 들어섰으나 태양전지 및 LED 시장은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큼
경기변동 전방산업의 경기변동에 민감
실적변수 반도체·태양전지·LED 등 전방산업 및 전기전자 산업 호황시 수혜, 고순도 흑연 전량 수입으로 환율 하락시 수혜
신규사업 LED장비·CVD-SiC Coating 전극제품 등 신규 진출 추진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티씨케이]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1.12월 2010.12월 2009.12월 2008.12월
매출액 594 511 334 310
영업이익(보고서) 154 125 65 72
영업이익률(%) 25.9% 24.5% 19.5% 23.2%
영업이익(K-GAAP) 159 125 65 72
영업이익률(%) 26.8% 24.5% 19.5% 23.2%
순이익(지배) 121 105 58 63
순이익률(%) 20.4% 20.5% 17.4% 20.3%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11.76
이시각 PBR 1.80
이시각 ROE 16.60%
5년평균 PER 18.46
5년평균 PBR 3.22
5년평균 ROE 17.12%

(자료 :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 예측투자 - 부크온
  • 스톡워치 계속 무료료 이용하는 법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