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스탁] 저평가 우량주 15선-자동차업종

[아이투자 투자정보팀]

자동차 업종 우량주 중에서 PER(주가수익배수) 기준으로 가장 저평가된 종목은 동국실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6일 종가 기준, 자동차 업종 우량주 중 대표적인 저평가 지표인 PER이 낮은 종목 15개를 선정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자동차 업종 우량주의 기준은 자동차주 중 ROE(자기자본이익률)가 10~15% 이내이고, PBR(주가순자산배수)이 1.5배 미만인 종목들이다. 이런 기준으로 선정한 15개 종목은 모두 PER이 3.1배~8.3배 사이에 해당됐다.

이 가운데 동국실업은 PER이 3.1배로 자동차 업종 우량주 중에서 가장 낮았다. ROE는 14.9%, PBR은 0.46배다. 동국실업 외에 에코플라스틱, 화승알앤에이, 인지컨트롤스, 우신시스템, 동아타이어, 대원산업, 오스템, 한국단자, 동일벨트, 성창에어텍, 넥센, 덕양산업, 새론오토모티브, 평화정공이 15선에 포함됐다.

투자지표는 2011년 4분기 실적을 반영해 산출했다. 연결 재무제표를 작성한 기업은 지배주주 자본과 지배주주 이익 기준이다.

15선 중 외국인 투자자는 최근 1주일간 동국실업을 포함 7종목을 순매수했다. 지분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성창에어텍으로 1만1283주를 순매수해 0.15%p 확대했다.

아래 리스트는 우량주 기준으로 사용한 ROE(10%~15%)와 PBR(1.5배 미만) 요건을 만족하는 자동차주를 골라낸 후 이를 PER이 낮은 순으로 정렬한 것이다.

[랭킹스탁] 자동차 업종 우량주 중 저평가 종목(6일)

*외인 순매수는 주식 수 기준.
(자료: 아이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