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E, 목표가 하향 6만원 → 5만원 - 교보證

[아이투자 강우람] 교보증권이 7일 JCE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를 종전 6만원에서 5만원으로 하향했다. 전일 종가는 3만9950원이다.

JCE는 온라인 게임 및 모바일 게임 개발이 주력인 게임업체다. 순이익의 25%를 연구개발에 투자하여 기술경쟁력과 고수익의 사업 확충에 노력중. 온라인 게임장르 중 스포츠 게임분야를 주요 시장으로 정하여, 프리스타일과 프리스타일 풋볼 등 경쟁사들과의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다. 전체 온라인 게임시장의 점유율은 0.5% 이지만, 글로벌 파트너쉽을 강화하여 해외 매출비중을 늘려나가며 외형성장을 이루고 있는 중.

교보증권은 JCE의 소셜 네트워크 게임 '룰더스카이'가 시장 선점 효과와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 저변을 넓혀가고 있는 점을 주목,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교보증권 오성권 애널리스트는 "출시 초기 하루 평균 2만명 수준이던 이용자가 지난해 9월 이후 증가 속도에 탄력이 붙기 시작하면서 지난 2일에는 일 평균 55만명 수준까지 증가했다"며 "초기 1000만원 수준에 불과했던 월 매출은 30억원 수준까지 올라와, 연간 3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JCE에 투자의견을 제시한 3개 증권사의 최근 3개월 평균 목표주가 컨센서스는 지난 6일 기준 4만7667원이다. 최고가는 5만3000원, 최저가는 4만1000원이다.

[투자포인트]
-소셜 네트워크 게임계의 강자로 새롭게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