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31일 포트폴리오

비중확대 : 아세아텍, 광동제약, KT&G

 

일본 대지진으로 시장의 변동성은 확대되었지만, 결과적으로 보아 좋은 기업들이 많이 떨어지거나,

혹은 EXIT할 수 있는 기업이 있지는 않아 3월에는 신규매수가 없었습니다.

요즘에는 두 종목 정도를 추가적으로 편입해 볼 까 하는데, 역시 제가 요구하는 가격대까지

떨어지기가 쉽지 않네요, 일단은 좀 더 지켜보면서 추가적인 편입 여부를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

 

최근 증시를 보면 외부변수에 대해 많이 둔감해진 것 같습니다. 물론 국내기업들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좋아진 것도 한 몫 하겠지만, 2007년처럼 흘러들어가는 돈의 힘으로 주가가 떠받쳐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특히 몇몇 종목이나 산업에 지나치게 많은

관심과 기대가 쏠리는 것은 기업의 고평가를 유도한다는 점에서 가치투자자에게

바람직한 현상은 아닌 듯 합니다.

 

1월 2월에 이어 3월에도 마이너스가 날까 내심 걱정했는데, 다행이다 싶네요.^^

다음 달에도 성공적인 투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이투자 여러분들도 모두 성공투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