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쉬느라 수고 많았다..-Arion

 

제 2의 현디..아리온....

토필드 현대디지탈텍에 이어 세 번째 셋탑스타주의 탄생이 예고되고 있습니다...이하 존칭생략...

회사의 유형자산을 살펴보면 안양 범계역에 사옥으로서 토지와 건물이 97억정도(현 시세는 170억정도 예상..)이며 총자산은 335억 부채 163억으로 172억의 자기자본을 형성하고 있다..-사실 건물시가만 하더라도 시총가치는 한다고 봄...

반기 매출액은 256억, 영업이익 4.3억, 당기순이익이 7억을 기록하고 있다.기본적으로 매출손익분기점은 120억 정도로서 하반기로 갈수록 매출액의 상승과 더불어 매출 총이익의 급상승이 예상된다.. 손익분기점기준 매출이 낮은 이유는 토필드를 제외한 타사와 비교할 때 마진율이 높은 오픈마켓 비중이 OP시장보다 높기 때문이다..

사실 2사분기 실적으로만 보면 매출 113억에 매출총이익 25.9억으로 매출총이익율이 23%에 육박하고 있다..즉 매출비중만 확대된다면 드라마틱한 영업실적이 기대되고 2사분기 매출에 거의 이븐한 영업이익이 나온 것을 고려해 볼때 미래 성장율이 더욱 뚜렷해진다 할수있다..

반기 매출구성을 보면 디지털 셋탑박스 203억 DMB/DAB 49억등 총 256억의 매출을 올렸으며 제품의 98%를 수출하고 있다. DMB/DAB 매출은 40억 이상 일본에 납품하고 있으며 DMB모듈이 70%가량 차지하고 있다..

한편 셋탑박스는 Retail 시장이 OP시장을 2배정도 압도하고 있으며 리테일시장은 독일 핀란드 네델란드 터키등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많은 매출이 기대되고 있으며 OP시장은 남미(멀티카날, 텔레-레드, 텔레포니카), 인도(WWIL, DISH-TV)등이 주요 클로스 마켓 파트너로 매출하고 있다..

아리온의 카스라이센스를 보면 02년 Skycrupt(프랑스), Conax(노르웨이),  05년 Cryptoworks, Iredeto, Nagravision등 총 5개의 카스면허를 지니고 있다.. 

아래 주소는 아리온 사장의 인터뷰 내용이다..또한 텔레세탈라이트 잡지에 꾸준히 광고를 게제하므로써 오픈마켓에 대한 쉐어를 넓여 나가고 있다..

http://www.tele-satellite.com/TELE-satellite-0701/eng/arion.pdf

이번에 디쉬에 셋톱박스 납품에 대한 공시를 보면

인도 디쉬티비에 셋톱박스 공급협약 체결로서 가입자 220만명을 보유한 인도 최대의 위성방송사업자로서 1차분으로 31,500대의 제품을 공급하기로 합의하였다..이번에 공급할 셋톱박스는 디쉬티비의 09년까지 장기 프로젝트에 다른 1차 공급분으로 디쉬티비가 230만 이상의 신규가입자 유치를 위한 대대적인 투자계획을 확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 가지 매출액 1000만불 정도 예상하고 있다..이는 인도시장 최대 케이블방송 WWIL(가입자 650만)에 이어 최대 위성방송 디쉬티비에 연이어 제품으로 공급함으로서 하반기 이후 본젹적인 매출 급증을 기반으로 금년도 인도시장에서만 100억원(전년매출의 30%)가량의 매출이 기대된다..

일단 아리온은 06년 기준으로 45억정도의 연구비를 투자하여(연구개발비/매출액비율 연구개발비총계/당기매출액*100, 12.63%)제품에 대한 경쟁력을 이미 확보된 상태다(작년에 과하게 연구개발을 한 결과이지만 그 산물이 이제서야 성과를 거두는듯 싶다).. PVR, HD제품등의 라인업이 완벽히 갖추어진 회사로서 영업력만 뒷받침 된다면 뛰어난 제품력으로 2위 업체군에 충분히 오를 것으로 예견하는바 올해부터 남미및 인도시장으로 무난히 진입을 하고 있다..특히 인도의 1, 2위를 다투는 케이블, 위성사업자와 파트너가 돼서 향후 인도시장 파트너의 세컨벤더로서의 역할이 매우 기대된다 할수 있다..

 하반기의 매출추세를 예견해 본다면 유럽시장의 오픈마켓에서 선전이 기대되고 인도쪽(디쉬, WWIL)시장의 확대로 인해서 고수익의 오픈마켓, 볼륨이 보장된 OP에서의 황금비율을 유지함으로서 3, 4분기 통틀어 450억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더불어 매출총이익의 상승과 더불어 실질적인 성과를 하반기에 보여줄것으로 믿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