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과의 통화 내용

삼우이엠씨 주담과의 통화내용

1) 110억 유증 1차 목적은 단기차입금의 상환이다. 올해 9월말 현재 약360억원, 12월 현재 400억원인데 높은 이자의 차입금을 갚아 경영합리화를 꾀하는 목적이다.

  순이익이 110억 정도 되지만 건설쪽의 특수성 상 진행형 매출과 순이익이라 그 돈으로는 조금 어려운 점이 있다.

2) 일산에 커튼월 공장이 있는데 최근 매출이 늘고 있다. 그리고 종전에는 회사가 커튼월 외주업체에게 현금 20%, 어음 80%로 외주대금을 주었는데 지금은 현금 지급 비율을 높였다. 그러면 좋은 조건으로 자재를 구입하는 등 원가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커튼월은 반도체 공사와 달리 준비기간이 3개월 정도 되고 시공한 후에 대금을 받아 회전율이 낮다. 그런데 회사가 외주대금을 먼저 주고, 건설회사에 대금을 받기 때문에 그 차이 부분의 경영합리화다. 

3) 주주들에게 죄송한데 나름대로 합리적인 이유가 있는 유상증자라는 점을 말씀하였습니다.  어떻게 생각해야 할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