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이의 가치투자이야기...재미있게 잘 읽고있는데...연재물이 너무 늦게 올라와요...자주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동종업계 상장사의 평균으로 추정하는게 아닐까요?

퍼의 잘못된 이해에 대한 부분도 나중에 언급해 주시는 거죠^^

PER을 '퍼'라고 읽는 것은 콩글리쉬이고, 외국에서는 '피이' '피 이 레이시오' 등으로 읽는다고 알고 있는데...만약 그렇다면 '퍼'라는 표현은 공식적으로는 쓰지 않는편이 낫지 않을까요...

외국 투자론 서적들에는 PER 대신 P/E 라고 주로 표기됩니다. 그래서 피이 라고 읽게 되는 거겠지요. 국내는 PER이라고 많이 쓰는지라.... 퍼.... 라고 읽어야...하는...걸까나...ㆀ 뭐 정확히 하자면 PER 이라고 쓰고 주가수익비율이라고 읽는 수밖에는...;;

per써있으니까..퍼로 읽는것이겠죠..ㅎㅎㅎ 지금은 거의 이런식으로 읽다 보니...피이 라고 하면..

잘못알아 들는 현상까지 발생할지도..ㅎㅎ

주가/eps=per
주가=eps*per

현재 주가가 2700원이고, eps 가 590 일 때, per 는 5 정도
장차 혹시라도(?) 퍼가 8이 된다면 주가는 eps 590 * 8 = 4720 원, 퍼 10이 된다면 주가는 5900원
이 종목의 현재 주가가 2700원이면, 위와 같은 상황이 장차 오지 않을까를 기대하며
목표가격 4720원에서 5900원 사이의 주가형성을 기대해 보는 것
(주의---이 기업의 실적이 악화되어 eps가 300으로 감소할 경우에는 주가가 2700원일때 per은 9가 됨. 따라서 가격과 per, eps를 고려하는 중장기 투자에 있어서는 그 실적(특히 eps)이 더욱 증가할 전망을 보이는 기업에 있어서 현재의 주가가 낮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한함)

또는 이 기업이 더욱 성장하여 eps 가 800원이 된다면(될 것 같으면)
eps 800 에 대하여 퍼 8 (주가 6400원)이나 퍼 10 (주가 8000원)을 기대해보는 것

per 2-3 근처를 바닥권으로, 4-6을 중간치로, 7 이상을 고공권으로 대충 생각해보는 것
(업종별 종목별 퍼의 바닥권/중간권/고공권의 판단을 다르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