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아니지만... 경영학 관련 책인데요.
코피티션이라는 책을 추천드립니다. 이미 읽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http://www.yes24.com/Goods/FTGoodsView.aspx?goodsNo=56868&CategoryNumber=001

겸제의 한양진경. 최완수 지음. 동아일보사.

음음.. 개인적으론 노암촘스키꺼 좋아하는데.. 속하지 않을라나 ;ㅁ;.... 문명의 충돌 읽어보시지 않았으면 좋아요. 빌게이츠 생각의 속도도 좋긴한데... 중2때 읽은건데.. 좀 오래됐을라나..
후우... 집에 무슨책들이 있나 둘러보니... 책들은 많은데. 컴퓨터쪽이랑 주식, 경제, 쪽책이 대부분이네요.. 좀 매마른듯한 느낌..

시오노 나나미의 바다의 도시이야기 추천합니다.
베네치아의 역사입니다.

이기적 유전자인가?
그거 베스트 셀러던데요..ㅎ

개인적으로 파울로 코엘료 소설책을 좋아하는데요..
특히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사랑),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죽음),
악마와 미스프랭(부 와 권력) 3부작으로 이루어진 소설책들 중(주제는 다 다릅니다.별개의 책)
제가 읽은바에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다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죽음을 앞둔자의 절제된 욕망표출.. 읽고나면 삶을 바라보는 느낌이 달라진다고나 할까..

나머지는 제가 아직 이해력이 부족해서인지 그다지 흥미는 없었구요..
11분 이라는 소설도 상당히 재미있구요 -_-; (많이 야함)
요새는 오자히르 보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는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당~!

인문: 미쳐야 미친다.. 개인적으로 동서 형님이 쓰신책입니다. ^^...

"안도에게 보낸다"라는 책입니다. 퇴계 이황선생께서 손자 안도에게 보낸 편지를 책으로 엮은 것입니다. 글 잘 보고 있읍니다.

중국의 역사...진순신 지음..전 12권.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재밌게 읽으신 분이라면 이 책들도 좋습니다.
완당평전, 화인열전

"시간의 마스터" - 한홍 지음

좀 오래된 책이지만 류시화의 삶이 나에게 가르쳐준 것들
마음이 좀 차분해지면서 시야도 넓어지고
그래서 투자하시는데에도 도움이 좀 될려나?^^

한홍 이분책들 다 좋아요 강추
해박한 지식의 끝이 어디까지인지 모를 정도로 충실한 내용이 많더군요

일렉트릭 유니버스 - 데이비드 보더니스

성공하는 시간관리와 인생관리를 위한 10가지 자연법칙 - 하이럼 스미스

'약왕천하'--뭐..무협소설이지만...우선은 재미있고...제약주 투자하실거면은 약간(?)..아주 약-----간은 도움이 될지도 모르것고...중국투자에 관심있으시면 쬐---금 도움이 될지도 모르것고...하여튼 기대이상입니다...

"중심의 상실"

한스 제들마이어 지음 /박래경 옮김 /문예출판사 /25,000원

한스 제들마이어의 예술론. 이 책은 19세기와 20세기 미술 중에 일련의 중요한 현상들을 중심으로 그 시대가 앓고 있는 병고의 근거와 원인을 추적해보겠다는 주제 설정에 따라 병리학적 방식을 적용하여 일관성 있게 구조적으로 분석한다.

위는 교보문고의 소개글입니다.

이 책의 주제는 문명의 중심입니다.

문명에 있어서 중심이란 무었인가, 중심의 역할은 무었인가,
어떻게 해서 중심이 사라졌는가,
중심이 사라졌을 때, 각각의 구성요소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이러한 주제를,
19세기와 20세기 미술 중에 일련의 중요한 현상들을 가지고,
중심과 그 상실이라는 관점에서,
기술합니다.

미술을 넘어서,
현대문명의 캬오스적인 면을 이해할 수 있는,
그리고, 그 너머를 보여주는,
책입니다.

두껍긴 하지만... 스티븐 핑커의 [빈 서판]. 인간 본성에 관한 과학서적입니다.

우주심(宇宙心)과 정신물리학

(정신세계사. 초판은 1987년)
(Stalking the Wild Pendulum, New York : Bantam Books, 1981)
저자 : 이차크 벤토프(Itzhak Bentov)
1923년 체코슬로바키아에서 태어나,
2차대전 중에 이스라엘로 이주했으며,
1954년에 미국으로 건너가 산업체의 고문
으로 일함.
뒤에 생체공학 전문가가 되어 1979년 세상
을 떠날 때까지, 의식의 변화가 생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데 몰두함.

'살바도르 달리' (어느 괴짜 천재의 기발하고도 상상력 넘치는 인생 이야기) 뭔 부제가
이렇게 길까요..^^ 살바도르 달리 지음. 이은진 옮김. 펴낸곳 이마고. 초판5쇄 2003년.15000원.

책 뒷면을 보니까.. '내 이렇게 광적인 스페인 사람의 원형은 처음 보았소!' -프로이트

21세기도 문학,미술,광고 등 예술 전반에 나타난 초현실주의의 영향은 지대하다. 그러한
초현실주의의 원조격인 대표적 화가. 살바도르 달리가 쓴 자서전.... 신현림(시인)

이런 평들이 적혀 있군요.

별로 두껍지 않은 책으로 2권을 추천할까 합니다..

1) '나는 편애할 때 가장 자유롭다' (남재일, 시공사, 2004년 초판 10,000원)
- 자유인이라 불리우는 소설가 김훈, 전 법무장관 강금실, 이창동 감독, 김기덕 감독 등 11명과의
인터뷰 형식을 통해 그들의 사고방식과 내면 세계를 알수 있게 해 준 책입니다..

2) '생각의 지도' (리처드 니스벳,김영사, 2004년 초판 12,900원)
- 동/서양의 시각 차이를 실증적으로 제시한 책이라 생각됩니다..결코 따분하지는 않을 거라
생각됩니다..

ㅋ 우주심(宇宙心)과 정신물리학 초판본 가지고 있는데 ^^
오래된 책이름이 나와서 반갑네요...

저도 강추하는 책들 적어봅니다.

* 현재 읽고 있는 책
생각을 넓혀주는 독서법 : 모티머J. 애들러 : 멘토
중학교 때에 읽었어야 할 책 -_-a

* 가장 최근에 읽은 책
둠 : 데이비드 커시너 : 미디어2.0
DOOM게임 아시죠? 존 로메로, 존 카맥 두 청년의 열정이 보입니다.
이번 설날 손에서 못 떼겠더군요.

* 영화에 관심있으면
박찬욱의 오마주 : 박찬욱 : 마음산책
흥행의 재구성 : 김희경 : 지안출판사
시나리오 가이드 : 데이비드 하워드 : 한겨레신문사
한국형 시나리오 쓰기 : 심산 : 해냄

시나리오 관련 두권 강추합니다.
두권 모두 읽기 힘들면
'한국형 시나리오 쓰기'를 강추하는데 재미도 있거니와
읽으면 반드시 영화보는 눈이 업그레이드 됩니다.

* 재미있는 과학
일렉트릭 유니버스 : 데이비드 보더니스 : 생각의나무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 로렌 슬레이터 : 에코의서재
브레인 스토리 : 수전 그린필드 : 지호

쉽게 읽혀지면서 과학에 대한 지식도 느는 대단한 책들입니다.
브레인 스토리는 1/3 쯤 읽는 도중에서 멈춰있는데,
요거 읽고 시냅스와 자아라는 책도 읽을 계획입니다.

* SF
당신 인생의 이야기 : 테드 창 : 행복한책읽기
SF소설 읽은지가 오래되었는데 최근에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작가래서
읽었습니다. '이해'라는 단편 엄청나더군요.

* 우리나라역사
만화 조선왕조실록 : 박시백 : 휴머니스트(humanist)
우리나라 역사에 까막눈(-_-;)인데 이거 보고 공부 좀 하고 있습니다.
드라마에서 조선왕조 같은 거 나오면 고리타분하게 느껴졌는데, 이젠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박시백씨 정말 고마워요~
근데 다음편 기다리는 기간이 너무 길다는 아픔이... -_-

* 그리고....
에오명상전집 : 무묘앙에오 : 모색
몇 페이지읽고 이 책을 집어 던지던가, 푹 빠지던가 둘 중 하나
어중간한 포지션은 없다고 봄

헉 올리고보니 길군요, 그다지 다독하는 편도 아닌데...

괴짜 경제학 -스티븐 레빗(범죄율의 감소는 낙태합법화때문이다?)
세계는 평평하다 -토머스 프리드먼( 렉서스와 올리브나무의 속편)
유혹의 기술 -로버트 그린(이책대로 유혹하다가 빰맞을 뻔 했음. 책 매우 두껍고 비쌈)
조선 왕 독살사건 -이덕일( 왕권은 중국이 최고 그다음 조선 그다음 일본인데.맘에 안들면
반정 일으켜 폐위하거나 슬그머니 약타서 보내버렸다는데..)
초원의 향기 -이인화(진중권교수는 그를 싫어하지만 나는 그의 소설이 맘에 든다.)
한국보수세력연구 -남시욱(근현대사통설로는 최고의 수준. 진보세력연구물은 차고 넘치지만
보수세력에 대한 책은 어디있는가)

김탁환 <방각본 살인사건>, <열녀문의 비밀>
이 외에도 많은데 이 분 작품은 다 괜찮은 듯 합니다.

전 쉬운 책들이 좋더라구요. 읽으셨을 책이 많을겁니다만... ^^

헌법의 풍경 : 김두식
감염된 언어, 서얼단상, 그외 이 사람 책 다수 : 고종석
수학의 몽상, 철학의 모험 : 이진경
백투더퓨쳐, 미학책들 : 진중권
자유라는 화두
시사저널의 남문희 전문기자가 쓴 글들

가자, 아메리카로
에드워드 사이드, 촘스키, 하워드 진의 글들

아시모프; 로봇과 제국
이기적 유전자 : 왜 이 책은 내게 섹시코드로 읽힐까?
마빈 해리스 인류학 책들

쾌도난마 한국경제 : 장하준, 정승일
고 정운영 선생의 글들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위의 책들은 모두 빌려줄 수 있으니 연락 한 번 주고 놀러 오세요. ^^;

우라사와나오키의 "20세기소년" - 만화책입니다...^^

뜻으로 본 한국역사 - 함석현(한길사)

이원복교수님의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입니다. 접근성의 용이성과 짧은 시간에 다른 문화를 많이 접하게 한다는 장점에서 추천합니다. e북으로 나와있는것도 있고 e북에는 없고 책으로 있는 것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본과 미국편 추천드립니다.

<월덴 투> - B.F. 스키너 : 우리에게 "스키너의 실험상자" 로 알려진 스키너 . 그가 바라보는 이상 세계를 엿볼 수 있습니다. 대학교 시절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와 비교하며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스키너 실험을 통해서 환경 자극에 따라 행동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즉 나에게 기쁨을 주거나 이득이 되는 행동들은 자주 하게 되고 불쾌감을 주거나 손해가 되는 행동들은 피하거나 덜 하게 되는거죠. 당연한 말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이 원리를 적용하면 인간의 행동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