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년 9월 대아건설과 경남기업이 1:0.75비율로 합병함에 따라 도급순위 30위~33위였던 소형건설사의 합병으로 경남기업은 도급순위 15위의 중형건설사로 변모.

- 대아건설의 풍부한 관공사(플랜트) 수주실적과 경남기업의 토목공사(철도/교량) 시공경험의 시너지효과로 순이익 흑자 전환.

- 2004년 1조 200억의 신규수주와 2조 8,339억원의 수주잔고(수주잔고율 3.5배)를 기반으로 주택부분 매출이 확대됨.

- 고원가율의 해외부문 축소 및 아프리카와 중남미지역등으로 사업영역 확대함.

- 단기차입금 감소로 인하여 유동성 및 안정성이 향상됨에 따라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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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분은 한국신용평가정보에 나와있는 내용입니다.

제가 경남기업을 새로운 투자처로 생각하게 된  발단은. 매출액에 있습니다. 매출액이 정말 1조가

될수 있을까, 만약 1조가 된다면 이익률은 어느정도일까 . 5%만 되어도. 500억이 아닌가.

시총이 1300억인데 500억이 이익이라면. 지금가격은 그렇게 비싸지 않은가였습니다.

이 물음을 찾기위해서 일단. 주담에게 전화를 했고, 주담은. 확실히 매출 1조에. 영업이익률은 4%

정도 달성할수 있다고 하더군요 . 일단 수주 잔고 확인해보았습니다.

착공 들어간 공사잔고는  2조 4천억, 미착공 된 공사 3천300억 정도를 반영하면 2조 7천억 정도 됩니다.

상기 표에서 보듯이 70% 가까이는 관급공사가 차지 하고 있습니다. 관급공사의 이익률이 2% 대에 달하고,

3%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해외공사 부분의 이익률은 거의 0% 가깝습니다.  다행인점은 비중이 그리 크지 않고,

대부분 공사가 마무리 되었다는 점입니다.

(해외건설에 이익률 2% 설정한것은 신규수주한 200억정도 공사가 그런데로 이익낼수 있다는 주담의 설명을 참고하였습니다.)

당기 예상 매출액은 아래 엑셀 자료로. 기존 수주 공사기간을 월로 계산한다음 총공사액을 나누었습니다.

총 공사기간 (월) / 공사수주금액 = 월별 매출 반영액  * 12개월  = 1년 매출반영금액 

-이하생략-

(대략 추정한것이고, 계절별로 공사 진행이 차이나고, 민간부분에서 재건축부분은 인허가 과정에서 공사반영이

 안되는경우도 있는 경우도 감안해야 하니 정확한것은 아니고 추정치입니다.^^. )

경남기업의 주식 총수가 14,362,528 주 이고 현재 시가 총액은  1341억원 입니다. 

대아와 합병시 취득한 자사주가 26% 3,785,211주를 차감한. 실질 유통주식수는 10,577,317 주가됩니다.

자사주 감안한 시가총액은 1천30억원 정도가 됩니다.  자사주 물량을 감안해서. 추정영업이익으로

주가지표를 추정해보았습니다.

PER  2.8  정도 추정

BPS  18,867원

PBR  0.5

아쉬운점이 작년까지 배당이 없었습니다.

한 두어달 전에 JP모건이 주간사로 국내기관에 블럭세일을 하였습니다 9100원인가, 190만주를 매각했습니다.

그때 재무담당 임원이 시가 5% 정도는 배당가능하다고 말했다는군요. 한 500원선인듯합니다.

대아건설이 워낙 배당이 성향이 낮았기떄문에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