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관심종목으로 편입하였는데
이 종목의 적정가치는 어느정도 되는지
고수님들 샤프한 리플 부탁드립니다.
관종 편입사유 :
질적, 양적 펀드멘탈이 상당히 탄탄하고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연료전지, 태양전지 분야에
02년부터 연구활동을 하고 있어서 장기투자에 적합하다고 생각함.
아래와 같은 사유로 아직 거품없는 신규주로 여겨짐...
다만 고도의 기술력을 요하는 분야는 아닌 것 같고....
삼성출신이 설립한 디지탈가전 전원공급장치(충전지, 아답터, smps)
동양계전공업 079960
설립일 : 1987. 3. 27 (업력 18년)
자본금 : 3,930,000,000원 (790만주)
주요 목표시장 :
[02년 이후 품목별 매출액 변동 추이]
(단위 : 백만원)
|
구 분 |
'02년 |
'03년 |
'04년 |
|
휴대폰용 전원공급장치 (삼성전자향) |
60,871 |
70,878 |
42,470 |
|
OA기기 및 통신장비용 전원공급장치 |
24,771 |
29,858 |
15,410 |
|
디지털가전용 전원공급장치 (삼성전자, SDI향) |
15,059 |
22,631 |
13,709 |
|
합 계 |
100,701 |
123,367 |
71,589 |
강점 :
- 우량한 거래처 : 세계 top 메이커
휴대폰 부품의 주수요처는 삼성전자, 팬택&큐리텔, Nokia, Motorola .
OA 기기 및 통신장비는 Xerox, Canon, 신도리코, 삼성전자, Cisco 등의 제조업체,
디지털가전기기는 삼성전자, 캐논, HUMAX, 삼성테크윈, 삼성SDI, SONY, Panasonic 등.
- 전방산업 바닥 다지고 상승중 :
휴대폰, 디지탈가전, 평판디스플레이, 통신 및 네트웤 기기
- 올해 예상 per 6배 수준(eps 1750)으로 바닥다지기 후 상승 중
- 성장성, 시장지배력, 탄탄한 재무구조가 돋보임.
| 항 목 | 1999.12.31 | 2000.12.31 | 2001.12.31 | 2002.12.31 | 2003.12.31 |
| 매 출 액 | 354.7 | 538.0 | 697.2 | 1,007.0 | 1,233.6 억원 |
| 영업이익 | 18.9 | 24.3 | 25.3 | 58.5 |
110.4 |
| 매출액순이익율 | 3.22 | 2.75 | 2.89 | 5.08 | 7.06 |
* 외형 및 M/S, 연구인원, 생산능력, 거래처 국내 1위
( 코스닥에선 썬코리아전자, 단암전자통신이 같은 제품을 만드는 회사)
|
항 |
1999.12.31 |
2000.12.31 |
2001.12.31 |
2002.12.31 |
2003.12.31 |
| 총차입금 | 50.9 | 28.3 | 26.1 | 24.1 | 16.3 억원 |
| 단기차입금 | 33.2 | 8.5 | 6.1 | 18.1 | 11.2 억원 |
목
- 05년 성장동력 : 04년 이후 PDP, LCD TV, STB 등 디지탈 TV분야 신규진출, 꾸준한 매출신장 / 무선 모바일분야 진출예정(DMB 단말기 SMPS등)
- 향후성장동력 확보위한 연구내용에서 주목할 만한 점 :
연료전지, 태양전지, 하이브리드카 용 부품개발
- 전문성+오래된 업력+자체개발능력 우수(연구진 70여명)
( 부품국산화, 끊임없는 신제품개발 및 시장진입 성공)
[ 전자공시 발췌 ]
|
* 신규사업진출 및 신규설비투자에 따른 위험
당사는 현재 신규사업으로 FPD용 SMPS 및 연료전지부품 등을 개발하여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PDP 50인치용 SMPS와 LCD TV 32인치, 42인치용 SMPS, Inverter, DC/DC Converter 등의 자체 개발을 통하여 신규 거래처를 확보하고 매출확대 및 기술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의 10대 차세대 성장동력산업 중 하나로 갈수록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연료전지부품산업에 진출하고자 2002년부터 (사)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주관하는 차세대 연료전지 연구클러스터에 참여하고 있으며, 가까운 시일 내 자동차 및 가정용발전 연료전지 시스템의 DC/DC Converter 부분이나 DC/AC Inverter의 전기변환 장치 부분을 공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FPD와 관련된 신제품 개발은 주요 Display 제품 제조업체의 경영전략 및 관련 시장상황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연료전지 부품산업 또한 그 시장성이 구체적으로 검증된 사례는 없습니다. 따라서 향후 시장상황 및 시장 수요예측 등이 정확하지 않거나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예상 시장의 대체제 출현, 경쟁업체의 진입, 주요 수요처와의 단가교섭능력 한계 등으로 인해 당사의 시장진입이 여의치 않을수 있습니다. 이는 당사의 향후 매출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 배당성향 양호 : 03년 350원(순이익의 20%수준)
- 진입장벽 : 주거래선과 기본거래계약을 체결하고 이들 생산업체에 ODM 공급방식으로 판매. 이런 ODM 공급방식은 거래처의 신제품출시 대응력과 철저한 품질보증 절차 등을 만족하면서 자체 연구개발능력이 뒷받침되고, 일정규모 이상의 생산능력과 축적된 기술력이 있어야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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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예상실적 :
동양계전공업은 올해 매출액 1600억원, 당기순이익 13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17일 공정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60억원, 경상이익은 180억원으로 예상했다.
단점 :
* 치열한 경쟁 : 중국, 대만 등 저가 범용시장의 포화 및 출혈경쟁 가능성
* 단가인하 진행중 : PDP, LCDTV, STB의 가격인하로 인한 판가인하 가능성
(차별화된 기술력, 고부가가치 제품, 독특한 제품이 현재 어느정도인지 이 분야의 문외한 이라 잘 모름...)
* 유동성 부족 : 특수관계인 50%지분
* 모바일분야(무선통신)에 진출을 계획하고있으나 실적 미지수(DMB, PMP 등 멀티미디어 단말기)
* 연료전지 분야는 시간이 좀 걸릴 듯....(2년정도)
적정주가는 어느정도일지 궁금합니다.
적극적으로 편입하여도 무리는 없겠는지요?
특히 연료전지분야의 연구실적 및 제품분야는 기업비밀이라고 밝힐 수 없다고 하네요...
이 분야에 관심이 갔는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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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주기
현대차 美에 수소충전소…투싼·스포티지 연료전지차에 공급
[파이낸셜뉴스 2005-02-20 22:18]
현대·기아차가 최초로 미국에서 수소충전소를 완공, 시험운행 중인 투싼과 스포티지 연료전지차에 대한 수소공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현대·기아차는 GM·도요타·폴크스바겐 등 세계적 기업들과 함께 ‘미래차’인 연료전지차의 수소공급을 위한 충전소를 갖게 됐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치노시에 수소충전소를 완공하고 가동에 들어갔으며 수소충전소 준공식에는 미국 대통령 환경정책 수석 보좌관인 제임스 코낭, 에너지부 차관인 데이브 가만, 미국자동차 경주 레이서 마리오 안드레티 등 미국 정부 및 협력회사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충전소는 미국 에너지부의 연료전지차 시범운행 사업을 위해 건설된 첫 시설로 천연가스로부터 수소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하루 평균 수소 생산량은 15㎏, 대당 충전시간 2분 이내, 하루 충전가능 차량 30대 규모의 설비를 갖추고 있다.
수소충전소는 현대·기아차와 쉐브론텍사코가 공동 운영하며 연료전지차 시험운행은 물론 각종 기술개발과 표준화작업이 이 곳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현대·기아차는 캘리포니아주 외에 미시간주 등 5곳에 수소충전소를 추가로 설립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수소충전소 완공으로 지금까지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에만 국한됐던 연료전지차 시범운행을 북부지역에서도 실시할 수 있게 됐다”며 “시범운행 확대를 통해 연료전지차의 실용화와 기술표준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개발한 투싼 연료전지차를 시작으로 향후 5년 동안 미국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투싼과 스포티지 각각 16대의 연료전지차를 운행할 계획이다.
현대·기아차의 연료전지차는 ▲영하 20도에서 시동 가능 ▲출력 80㎾ ▲1회 충전 주행거리 300㎞ ▲최고속도150㎞/h ▲100㎞/h 도달시간 15초 등의 성능을 갖춰 기존 자동차에 버금가는 성능을 갖추고 있다.
* 경쟁요소 및 진입장벽과 관련된 위험
전원공급기 산업은 제조업체에서 이미 개발한 제품을 일반시장에 판매하는 범용 제품과
전자제품 완성품 제조업체의 특정모델을 위해 ODM 또는 OEM 형식으로 개발하여 생산현장에 공급하는 고객주문형 제품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범용 제품 시장의 경우 다수의 국내 소규모 업체가 있으며, 일본, 미국, 대만 등의 전문업체 제품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사의 제품과 같은 고객주문형 제품시장은 전자제품 완성품 제조업체에서 특정 모델에 대한 전원공급기 개발을 의뢰하여 최종 제품을 승인 및 납품하는 산업구매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사와 같은 제품의 특성상 주요 수요처의 최초 제품 개발단계부터 개발이 동시에 이루어져야하는 산업으로 수요처와 긴밀한 기술 개발 협력관계 구축이 필요하고, 대량구매에 따른 생산규모 확보, 가격 경쟁력, 제품 개발 기술 능력 등이 중요한 경쟁요소로 작용합니다. 이러한 부분은 초기 시장 진입 업체에게는 비교적 까다로운 진입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당사는 삼성전자 등과의 안정적인 매출관계, 중국현지법인 설립에 따른 생산규모의 확대, 중국현지 법인 등에 대한 외주가공 규모확대 등으로 인한 가격경쟁력 확보, 다년간 전원공급기 전문 생산으로 인한 기술적 노하우의 축적과 수요처의 높은 디자인 요구 수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 전문 디자인 인력을 다수 확보하여, 시장 초기 선점 효과를 통한 단가 교섭 및 물량 확보 능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자공시발췌-
이와 더불어 이자지급성 부채가 거의 없다는것과 (04년 반기말 18억) 현금성 자산 등에서 차이가 나는게 아닐까요...
http://www.kosdaq.com/article/kos2004/regIr/IR_050113_079960.pdf
과거 5년간의 자기자본 수익률을 기준으로
'04년 당기순이익 119억을 반영하고 현수준의 자기자본 수익을 유지한다면
대략 적정가격은 12000원 정도(매도 가격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이고,
8000원근처라면 장기투자 가능한 충분한 안전마진을 제공해줄 수 있는
가격대라고 생각됩니다.
재무제표상의 수치로만 제 나름의 모델로 분석해본 수치구요^^
저도 이 종목 관심종목에 넣고 내일 시간날때 사업에 대해서 면밀히
검토해바야겠네요
대해서 다시 올립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자산가치,수익가치,성장가치와 시장가격과의 스프레드를
통한 자본이득을 추정하는 매매를 기본으로 합니다.
1. 현재 시가총액은 '04년 순이익 119억을 반영한 수치에 비해서 2배이상으로
거래되고 있으므로 자산가치로 인한 수익은 없습니다.
2. '04년 순이익 119억에 '05년 추정순이익 135억(공시)에 대해서 가중평균자본
비용률 15%적용(타인자본비용률에 자기자본비용률은 소형주 할인율을 추가로
적용)하면 적정하면 수익가치는 각각 793억과 900억이 나오고 현재 시가총액
716억 대비해서 소폭할인된 가격입니다.
3. 성장가치는 과거 5년간 ROE수치의 평균과 올해 추정 ROE45('05년 추정
당기순이익 135억 적용)또는 EPS증가율과 가중평균자본비용률15%의 조합을
'04년 추정 자기자본에서 적용하면 100억(ROE와 WACC의 조합적용)의 성장가치가 나옵니다.
따라서, 위의 수익가치+성장가치를 주식수로 나누면 적정주가 수준은 대략
12000원이 나오고 장기투자를 위한 안전마진률 30%를 적용하면 8000원 이하
에서는 매수가능구간이 됩니다.
참고로 위의 적정가격 12000은 매도 가격을 뜻하는 것은 아님.
이상의 수치는 현재까지의 재무제표 수치를 이용한 기계적인 평가모델
수치이고 어디까지나 현재의 높은 ROE수준을 가정한 수치이므로 유의바랍니다.
그럼 모두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