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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원텍, 자율이동로봇 28억원규모 공급계약 체결
브이원텍5,720원, ▼-230원, -3.87%(대표이사 김선중)은 종속회사 시스콘이 현대위아66,800원, ▼-400원, -0.6%와 28억원 규모의 AMR(Autonomous Mibile Robot, 자율주행로봇)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일 브이원텍이 사업 다각화와 시너지 창출을 위해 인수한 시스콘은 2013년 설립된 산업용 로봇제조 및 자동화 설비회사로 국내 AMR 기반의 자율주행 물류로봇 개발 및 제조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이다.
AMR은 LiDAR/카메라 등 각종 센서를 통해 스스로 목표를 찾아가고 장애물을 회피하는 자율이동 물류로봇이다. 최근 공장·창고 내 물류 기능이 사람에서 물류로봇으로 대체됨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시스콘은 2019년 현대모비스의 전기차 제조라인에서 EV 부품을 공정간 이송하는 AMR 공급 비딩(Bidding)에서 글로벌 AMR(자율 모바일 로봇) 제조사를 제치고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브이원텍 관계자는 “시스콘은 국내 대기업의 제조 환경에 AMR 상용화를 성공시킨 회사로 최근 물류로봇의 트렌드가 기존 바닥에 설치된 QR코드, 마그넷을 따라서만 이동하는 무인운반차(AGV)에서 AMR로 대체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MR 로봇은 생산라인 물류로봇 이외에도 유통·물류창고에 투입 가능한 창고형 물류로봇, 무인주차로봇 등 다양한 분야로의 응용이 가능하며, 스마트팩토리 및 스마트시티로의 변화 과정에서 핵심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이원텍은 구매력을 통한 원가절감과 경쟁력 있는 자율주행 물류로봇 기술을 활용한 제품의 다각화 및 미래 신규 사업의 진출을 통해 가시적인 실적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분석기업인 ABI리서치가 발표한 자율이동 로봇과 자율자재관리(autonomous material handing) 시장 전망 자료에 따르면 AMR 시장이 지난해 8억달러(약 9024억원)에서 2030년에는 490억달러(약 55조272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편 브이원텍은 머신비전(Machine Vision) 및 화상처리를 통한 디스플레이, 2차 전지 배터리 장비에 사용되는 검사시스템과 검사장비의 개발과 제조를 주력 사업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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