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주] 흥구석유, +11%... 국제 유가 급등

5일 흥구석유 주가가 강세다. 오늘 오전 10시 25분 기준 주가는 전일 대비 11% 오른 8080원을 기록했다. 최근 20일(거래일 기준) 동안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만2000주, 1000주를 순매도했다.



최근 흥구석유의 주가 등락폭이 크다. 이는 최근 오름세인 국제유가와 관련된 것으로 풀이된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석유수출기구(OPEC)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가 4월에도 감산 규모를 유지하겠다고 발표했다.



4일 (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4.2% 오른 63.83달러로 마감했다. 지난 2019년 4월 30일 이후 하루 최대폭 상승을 기록했다.

흥구석유는 석유 판매를 목적으로 1966년 12월 설립된 기업이다. GS칼텍스로부터 휘발유, 등유, 경유, 액화석유가스 등을 매입해 대구, 경북 지역에 판매한다.

8일 흥국석유는 2020년도 연간 실적을 공시했다. 지난해 흥국석유는 매출액 1148억원(전년비 -23.7%), 영업이익 -5억원(적자전환), 당기순이익 47억원(전년비 -42.2%)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급등 브리핑
국제 유가 상승

최근 6개월 주요공시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동 – ’21.02.08
현금ㆍ현물배당결정 – ’21.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