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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캡 우량주] 대원제약, 매출 성장 꾸준한 중소 제약사

편집자주 국내 약 2100여 개 상장사 중 무려 88%에 달하는 1850여 개는 증권사에서 나오는 리포트가 불과 3개 이하입니다. 리포트가 하나도 나오지 않는 종목도 1500여 개나 됩니다. 아이투자는 이처럼 증권사에서 잘 다루지 않는 스몰캡 종목 중 우량한 기업을 골라 투자지표와 핵심포인트 등을 간략히 소개합니다.
대원제약12,410원, ▼-70원, -0.56%의 주가는 24일 전일 대비 2.27% 내린 1만9350원이다. 2020년 3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대원제약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6.3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87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5%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은 3917억원이다.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대원제약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5점이다. 대원제약은 어떤 사업을 하는 회사이고, 재무상태와 수익성은 어떨까?

대원제약은 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신약 및 제네릭 의약품을 국내 병원, 약국에 공급하고 있다. 신약 펠루비, 대표 진해거담제 코대원포르테 등 150여 가지 품목의 의약품을 자체 생산하여 판매중이며 동남아, 중동, 유럽 등 약 4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주력 품목은 항생제, 소염진통제 등 전문의약품으로 매출의 94%를 차지한다.

대원제약은 장기간 안정적인 매출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10년간 매출액은 연평균 9%, 영업이익은 6% 성장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3178억원으로 전년대비 1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51억원으로 14% 늘었다. 주력 제품 펠루비(소염진통)의 매출이 16% 늘고 코대원포르테가 3.7% 성장했다.

올해 실적은 전년대비 부진하다. 2020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2306억원 대비 0.2% 증가한 2310억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48억원에서 225억원으로 9% 줄었고, 순이익은 187억원에서 155억원으로 17% 감소했다.

호흡기 품목 재고관리 및 진천공장 가동에 따른 생산기능 이전 등으로 펠루비, 코대원포르테 등 주력 생산제품 생산이 6% 가량 감소했다. 경상연구개발비용 증가도 수익성에 영향을 줬다.


대원제약의 재무 안전성은 양호하다. 2020년 3분기 기준 부채비율 59%, 유동비율 214%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100% 이하, 유동비율이 100% 이상이면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차입금 비율은 15.8%,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의 31.1배에 달해 영업이익으로 충분히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

자기자본이익률(ROE)는 10~14% 사이에 형성됐다. 전일 종가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91배로 지난해 말 1.66배 보다 올랐다. 주가는 대체로 주당순자산 위에서 거래됐다.


한편 대원제약은 R&D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해 티움바이오 지분을 30억원 매입하고 자궁내막 신약후보물질 DW-4902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증권가에 따르면 DW-4902는 국내 2상 승인을 받은 상태며 독일 임상 2상을 준비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신재훈 연구원은 "DW-4902는 1일 1회 복용하는 경구제로 기존 주사제 대비 편의성이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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