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 노형산업개발과 309억 공급계약... 매출비 8%

일성건설은 11일 노형산업개발과 309억3378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제주 노형동 생활형숙박시설 신축사업 공급계약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3640억1822만원 대비 8.49% 규모다.



일성건설은 올해 1월1일 부터 12월 11일까지 총 7건, 누적 금액으론 3412억7315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3657억4975만원 대비 6.7% 감소한 수치다.



일성건설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799억4848만원으로 전년 동기 839억2365만원 대비 4.7%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4억4092만원으로 전년 동기 24억1881만원 대비 40.4%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7억1518만원으로 전년 동기 -5억8748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이날 일성건설 주가는 전일대비 0.41% 상승한 1215원으로 마감했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3.1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1%다.


→ 전 종목 계약공시속보 바로가기(https://goo.gl/V29F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