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 1301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35%

일성건설은 29일 삼척에버빌디오션지역주택조합과 1301억2834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삼척 트루엘 디오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공사 공급계약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3640억1822만원 대비 35.74% 규모다.



일성건설은 올해 1월1일 부터 4월 29일까지 총 4건, 누적 금액으론 2437억8639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2135억8775만원 대비 14.1% 증가한 수치다.



일성건설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016억206만원으로 전년 동기 1096억930만원 대비 7.3%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5억146만원으로 전년 동기 48억1711만원 대비 68.8%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4억4558만원으로 전년 동기 -144억8298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이날 오전 11시 13분 현재 일성건설 주가는 전일대비 1.43% 하락한 1375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30.5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8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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