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GKL, 중국 VIP에 '활짝'…한일 갈등 영향은 엇갈려

외국인 전용 카지노 업체 파라다이스GKL이 지난 8월 중국 VIP 방문에 힘입어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뒀다. 다만 우려를 낳았던 한일 갈등 영향은 다소 엇갈린 모습이다.

파라다이스가 발표한 8월 드롭액은 62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4% 증가했다. 이는 파라다이스 월간 사상 최대 실적이다. 여기에 홀드율도 10.6%로 1.1%p 상승하면서 월 매출액은 36.1% 늘어난 693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증권 박은경 연구원은 이 같은 실적에 대해 "VIP 방문 일수가 전년 대비 13% 증가하고 VIP 1인당 드롭액도 10% 늘어난 결과"라며 "지난해 4분기부터 강한 성장 모멘텀이 지속되는 모습"이라 전했다.

경쟁사인 GKL도 호실적을 알렸다. 8월 드롭액은 전년 동기보다 17.5% 증가한 3985억원이다. 홀드율도 13.3%로 회복세를 보이면서 월 매출액은 4.5% 증가한 530억원을 기록했다. 월간 기준 역대 5번째로 높은 매출이다.

신한금융투자 성준원 연구원은 GKL 실적을 두고 "중국인 드롭이 크게 올라 매우 긍정적이며, 회사 측의 매출 성장 노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비용 통제 노력도 더해지고 있어 향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외국인 카지노 업계에 리스크로 떠오른 한일 갈등 영향은 다소 엇갈렸다. 8월 GKL의 일본 VIP 방문객은 전년 동기 대비 7.7% 줄고 드롭액도 4.9% 감소했다. 일본 명절인 오봉절 특수에도 불구하고 양국 갈등으로 인해 역성장이 불가피했다는 평가다.

반면 파라다이스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적을 올렸다. 복합 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의 8월 일본 VIP 드롭액은 11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NH투자증권 이화정 연구원은 "파라다이스는 복합 리조트가 가진 차별화가 강점으로 작용해 한일 갈등 타격을 비교적 덜 받았다"고 분석했다. 이어 "9월에는 일본에 오봉절과 같은 긴 연휴가 없어 중국 VIP 방문객 수와 드롭액 성장세가 실적 향방을 좌우할 것"이라 덧붙였다.

<©가치를 찾는 투자 나침반, 아이투자(www.itooz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바로가기] 종목발굴에 강한 아이투자 전체기사 보기
https://goo.gl/tdcM33


아이투자 구독 채널 바로가기



프린트프린트 스크랩블로그 담기(1명) 점수주기점수주기(1명)
보내기 :

나도 한마디 (댓글 0개)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 HTML 태그 등은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댓글입력

목록
09 / 20 15 : 30 현재

파라다이스 034230

18,650원 ▲ 50 원, ▲ 0.27 %

주식MRI 분석전체 보기

투자매력도 별점 종합점수
밸류에이션 offoffoffoffoff

6점

/ 25점 만점

경제적 해자 offoffoffoffoff
재무 안전성 ononononoff
수익 성장성 offoffoffoffoff
현금 창출력 ononoffoffoff
* 주식MRI 우량 기업 기준 : 최소 15점 이상
* 상장 및 분할 후 3년 미만인 기업은 분석 기간이   짧아 실제 기업 내용과 일부 다를 수 있습니다.
190110_배당주클럽190319_부크온_신간

제휴 및 서비스제공사

뉴스핌 이데일리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KB증권 하이투자증권 교보증권 DB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유안타증권 이베스트증권 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VIP자산운용 에셋플러스자산운용 에프앤가이드 민앤지 빅파이낸스 IRKUDOS이패스코리아 naver LG유플러스 KT
우리투자증권-맞춤형 투자정보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