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앤티, 109억 해양플랜트용 PIPE 제작 계약... 매출비 7%

삼강엠앤티는 9일 J. RAY MCDERMOTT DE MEXICO, S.A. DE C.V와 109억733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해양플랜트용 PIPE 제작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5월 8일부터 2019년 9월 7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22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439억6617만원 대비 7.58% 규모다.





삼강엠앤티는 올해 1월1일 부터 5월 9일까지 총 5건, 누적 금액으론 1211억541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921억8613만원 대비 31.4% 증가한 수치다.



삼강엠앤티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492억8262만원으로 전년 동기 363억9142만원 대비 35.4%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68억2만원으로 전년 동기 -94억4795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69억5505만원으로 전년 동기 106억5625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이날 삼강엠앤티 주가는 전일대비 2.68% 하락한 4720원으로 마감했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87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0.4%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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