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 영광풍력발전과 279억 공급계약... 매출비 15%

유니슨은 27일 영광풍력발전과 279억504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영광풍력발전단지 유지보수 계약 체결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3월 26일부터 2029년 1월 13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3581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866억5329만원 대비 15% 규모다.





이번 계약공시는 유니슨의 올해 첫 계약 공시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62억7714만원 대비 71.7% 증가한 수치다.



유니슨은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26억1412만원으로 전년 동기 645억1503만원 대비 18.4%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7억9670만원으로 전년 동기 78억6605만원 대비 64.4%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3억6475만원으로 전년 동기 44억9201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유니슨 주가는 전일대비 2.71% 상승한 1325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56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7%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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