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 윈앤피와 75억 공급계약... 매출비 4%

유니슨은 19일 윈앤피와 75억8083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풍력발전용 타워 공급계약 체결이다.



계약기간은 2018년 12월 19일부터 2019년 7월 15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208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866억5329만원 대비 4.1% 규모다.





유니슨은 올해 1월1일 부터 12월 19일까지 총 6건, 누적 금액으론 582억4090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283억8388만원 대비 105.2% 증가한 수치다.



유니슨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26억1412만원으로 전년 동기 645억1503만원 대비 18.4%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7억9670만원으로 전년 동기 78억6605만원 대비 64.4%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3억6475만원으로 전년 동기 44억9201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이날 오전 11시 45분 현재 유니슨 주가는 전일과 동일한 1665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96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7%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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