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족보] 10월 저PBR 20선

4일 아이투자(www.itooza.com) 스노우볼레터는 '10월 저PBR 20선'을 소개했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기업의 시가총액이 보유한 재산(자본)의 몇 배에 거래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PBR이 1배 이하면 그 기업이 보유한 재산보다도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2분기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실적과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가 낮은 상장사 중, 올해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기업을 골랐다.

또한 최근 5개 분기 주당순이익(EPS) 적자가 2회 이상이거나 최근 분기 연환산 영업현금흐름이 플러스(+)가 아닌 기업은 제외해 부실기업이 포함될 가능성을 낮췄다. 연결 재무제표를 발표한 종목의 순이익은 지배지분 순이익 기준이다.

이에 따르면 유성기업, 세방, 광주은행 등을 비롯해 20개 기업이 자산가치 대비 56%~68%까지 할인돼 거래되고 있다.

저PBR 기업들은 이미 주가가 크게 할인돼 있어 약간의 순이익 증가 만으로도 시장에서 재평가 받을 수 있다. 아래 리스트에서 순이익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이 높은 기업은 효성, DRB동일, 대한제분, 아세아 등이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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