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리포트] 대한유화, "매수" 유지..목표가 12%↓ 35만원-삼성證

삼성증권은 지난 7일 대한유화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35만원으로 제시했다. 이번 목표가는 이전에 제시한 목표가 40만원 대비 12% 하향했다.

삼성증권 조현렬 연구원이 작성한 대한유화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은 나프타 가격 상승으로, Pure NCC의 원재료 가격부담에 대한 우려로 3월 이후 주가 약세
▶ 2010년 이후 나프타 가격 상승 시, 화학 제품 중 C2 체인(에틸렌/PE)의 스프레드가 가장 확연하게 하락하는 추세 시현. 다만 최근 PE 중에서도 LDPE/LLDPE의 영향이 보다 크고, HDPE는 pipe grade 수요강세로 나프타 가격상승에도 스프레드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작음. 동사는 PE 제품군에서 HDPE만 생산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
▶ 국제유가의 레벨업을 반영하여 수익성에 대한 기대치를 하향(2019년 ROE 20%→18%). Target P/B 또한 1.35배에서 1.2배(과거 3년 밸류에이션 상단)로 낮추며, 목표주가를 13%(40만원→35만원) 하향. 현재 12MF P/E 및 P/B는 5.0배 및 0.84배. 이는 2016년 이후 최저 밸류에이션으로, 여전히 하락여력보단 상승여력이 큰 주가수준. BUY의견 유지







7일 주가는 전일대비 0.97% 하락한 25만6500원으로 마감했다. 7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7.6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09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4.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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