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종목 매력도] 외인, 솔브레인 9일째 팔아

외국인 투자자가 솔브레인을 9일째 팔아 눈길을 끈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솔브레인을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86억3400만원에 달하는 23만3016주를 순매도 했다. 솔브레인의 외인지분율은 26.07%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솔브레인 포함 모두 41개다. 대창단조(51일), 대한화섬(38일), CS홀딩스(32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현대홈쇼핑, 솔브레인, 코리안리 등 총 4개다. 

솔브레인은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7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경농, 제우스, 메가스터디, 서암기계공업 등 총 7개다.



주식MRI 분석 자료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도 종목 리스트>
대창단조 대한화섬 CS홀딩스 코이즈 경농 영인프런티어 LS네트웍스 동일방직 BYC 제우스 신영와코루 수출포장 제주반도체 메가스터디 서암기계공업 대양제지 SBS미디어홀딩스 케이씨피드 TJ미디어 S&T홀딩스 대신증권 삼본정밀전자 인터로조 하나마이크론 코텍 태양금속 문배철강 메리츠화재 한미사이언스 동원금속 애경유화 기업은행 피에스텍 종근당 이테크건설 삼성공조 두산건설 현대홈쇼핑 솔브레인 코리안리 코렌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