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株] 성신양회 7%↑... 삼성자산 외 편입주

삼성자산운용(이하 삼성자산) 등 '큰손'들이 보유한 성신양회가 상승세다. 18일 오전 10시 42분 현재 성신양회는 전일 대비 7.4%(570원) 오른 8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성자산은 성신양회의 지분을 늘렸다고 지난달 3일 밝혔다. 지난 10월 31일 기준 지분율은 7.16%로 직전보고서(2014년 8월 29일) 대비 1.94%P(48만1527주) 증가했다. 다만 최근 거래일은 지난 10월 31일에는 60주를 평균 8281원에 장내매도 했다.

반면 KB자산운용은 지난 10월 2일 성신양회의 지분을 축소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9월 30일 기준 지분율은 3.58%로 직전보고서(2014년 6월 12일) 대비 1.85%P(45만9060주) 감소했다. 최근 거래일은 지난 9월 24일로 3만7028주를 평균 8922원에 장내매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