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이상네트웍스, 남화토건, 로케트전기

대덕GDS의 내부자는 사고, 삼보판지 내부자는 팔았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대덕GDS의 최대주주인 김정식 씨의 특수관계인으로 등록된 (주)대덕전자 매수가 있었다. 이 회사는 대덕GDS 주식 92만245주를 장외를 통해 매수했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24.03%가 됐다.

이상네트웍스의 김성옥 이사는 회사 주식 4822주를 장내매수했다. 남화토건 최대주주 최상준 씨의 특수관계인으로 등록된 (주)엔큐산업 등 5인은 회사 주식 4만5045주를 사들였다. 이로써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55%로 높아졌다.

현재제철 문희석 이사대우는 회사 주식 100주를 장내매수했다. 이수페타시스 최대주주로 등록돼 있는 (주)이수의 특수관계인 김상범 씨 외 2인은 3만5000주를 매수했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30.28%가 됐다.

롯데제과 실질적 지배주주인 신격호 회장 특수관계인 2인은 3500주를 매수했다. SK텔레콤 임형규 부회장은 600주를 사들였다. 대림산업 남용 고문은 71주를 매수했다. 로케트전기의 김도원 부사장은 29만6610주를 사들여 지분율을 1.38%로 높였다.

세이브존I&C 임원들의 매수도 이어졌다. 유석봉 회장이 610주, 유영길 사장이 620주를 각각 매수했다. 강명진 전무와 조장범 이사는 310주를, 정근호 이사 130주, 이삼성 이사와 이상일 이사가 120주 씩을 각각 매수했다. 이상준 이사는 60주, 김현동 이사는 40주를 사들였다.

반면 삼보판지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 류동욱 씨와 류창승씨는 회사 주식을 매도했다. 이들은 각각 11만1977주, 6만6795주를 장내매도했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63.97%로 낮아졌다.

에버다임 정평기 전무는 1만주를 매도했고, 유니켐의 최대주주인 이정원씨와 특수관계인 홍영숙 씨는 회사 주식 200만7680주를 매도했다. 지분율은 종전 대비 3.19%P 낮아진 5.98%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