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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Q] 한독, 전문의약품 호조…연매출 5000억원 돌파 기대

바이오 투자 지분가치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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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민 데이터 기자| 20.10/30 14:16

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29일) 한독은 개별 기준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1312억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늘었고, 순이익은 75억원으로 82% 증가했다.

전문의약품 매출 증가가 성장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연구원에 따르면 당뇨치료제인 테넬리아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고, 희귀질환치료제인 솔라리스도 12%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이외 신규 도입품목인 알츠하이머형 치료제 엑셀론, 항간전제 트리렙탈 등의 매출이 가세했다.

이번 3분기를 포함해 최근 4개 분기를 합산한 매출액은 4939억원이다(개별 기준). 한독은 작년 사업보고서를 제출하면서 2020년은 연매출 5000억원을 상회할 거라 전망한 바 있다. 만일 올해 4분기 매출이 작년 4분기 대비 5% 이상 성장한다면,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

앞서 올해 상반기도 견조한 성장을 보였었다. 지난 1분기는 전년 동기와 유사한 실적을 냈지만,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으며 시장 예상치도 상회했다. 당시 업계에서는 코로나19 환경에서도 실적이 예상보다 좋았다고 평가를 받았다.

한독 주가는 최근 조정을 받았다. 지난 3월 급락 이후 반등해 저점 대비 3배 가까이 늘기도 했으나 지난 9월 이후 점차 하락했다. 이날 오후 1시 57분 현재 주가는 전일 대비 1.94% 내린 3만400원으로 지난 8월 기록한 52주 최고가 대비 30% 낮다.





한편, 한독이 최대주주인 미국 바이오텍 레졸루트가 올해 4분기 내에 나스닥에 상장할 것으로 보인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레졸루트에 대한 한독의 지분율은 31.13%다. 레졸루트는 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제의 FDA(미국의약청), EMA(유럽의약청) 임상 2b를 진행 중이고, 연내 경구용 황반부종 치료제의 FDA 1상 시험계획(IND)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한독은 관련 치료제의 국내 개발과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 제넥신의 최대주주도 한독이다(지분율 15.87%). 레졸루트가 예정대로 나스닥 시장에 상장하면, 한독이 관계기업으로 두고 있는 바이오업체가 제넥신에 이어 주요 시장에 상장하는 것이다. 한독은 제넥신, 엔비포스텍, 한독테바 등 국내 기업과 미국의 레졸루트(Rezolute), 트리거테라퓨틱스(TRIGR Therapeutics)를 관계기업으로 두고 있다. 이들의 실적은 한독의 지분법 이익으로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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