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투자 아이디어

[스몰캡 우량주] 멀티캠퍼스, 3Q부터 점진적 회복

3Q 영업익 38억원…2Q 대비 3배↑

현재점수0.0  

서정민 데이터 기자| 20.10/23 07:55

전일(22일) 멀티캠퍼스가 2020년 3분기 영업이익이 3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6% 감소지만, 직전 분기인 2분기보다 3배 많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659억원이다.

매출 비중이 가장 큰 교육서비스 매출은 5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다. 다만 지난 2분기와 비교하면 5% 증가다. 이 밖에 외국어서비스와 지식서비스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줄었지만 직전 분기 대비 증가했다. 회사 측은 "코로나 영향으로 인한 집합교육 매출은 줄었으나, 이러닝 확대, 집합교육의 비대면 서비스 전환 등을 통한 고객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됐다"고 전했다.

이날 멀티캠퍼스의 주가는 전일 대비 0.51% 내린 2만9300원에 거래됐다. 2020년 3분기 연환산(최근 4개 분기 합산) 순이익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6배다.



이런 가운데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멀티캠퍼스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8점이다. 그렇다면 멀티캠퍼스는 어떤 사업을 하는 회사이고, 재무상태와 수익성은 어떨까?

멀티캠퍼스는 삼성 계열의 기업 대상 온라인 교육업체다. 사업 부문은 ▲임직원과 성인 대상의 온·오프라인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서비스(77%) ▲국제 공인 외국어회화 시험인 오픽(OPIc)을 운영하는 외국어교육서비스(15%) ▲기업과 주요 기관 임원 및 간부급 직원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지식 브리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식서비스(8%)로 구분된다. 괄호 안은 올해 3분기 기준 매출 비중이다.

매출과 이익은 작년까지 꾸준한 성장을 이어온 반면 올해 상반기는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집합교육과 오픽 일정이 지연되거나 취소되면서다. 멀티캠퍼스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121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한 27억원이다. 또한 지난해 맞춤형 교육 플랫폼 '러닝 클라우드' 구축, 도심형 연수원 '멀티캠퍼스 선릉' 신규 오픈 등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고정비 부담도 커졌었다.

이런 가운데 멀티캠퍼스에 따르면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도 집합교육 매출은 줄었지만 온라인·비대면 교육 서비스의 고객 수요 확대가 지속됐다. 아울러 증권업계는 멀티캠퍼스가 각종 집합교육들을 지난 3월에 출시한 실시간 비대면 교육 솔루션 '클래스나우'로 발빠르게 전환해 하반기부터 매출 회복이 이뤄질 전망이라 분석했다. 여기에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가 하향 조정되면 내년 인사·채용 시즌을 앞두고 오픽 응시인원수도 늘어날 거라 내다봤다. 지난 7일 DB금융투자 유경하 연구원은 "주가는 최악을 반영 중이지만 영업상황은 최악을 지났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주가는 줄곧 내리막길을 걸었다. 작년 상반기 5만원 선을 웃돌았던 주가는 최근 3만원대 아래로 내렸다. 현재 주가는 지난 4월에 기록한 52주 최고가 대비 52% 낮다. 약 1년 6개월 새 주가가 반토막 났다.



한편 재무 안전성은 양호하다. 2020년 2분기 기준 부채비율 72%, 유동비율 182.3%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100% 이하, 유동비율이 100% 이상이면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차입금 비율은 16.8%로 아주 낮진 않지만,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의 19.7배에 달해 영업이익으로 충분히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





<©가치를 찾는 투자 나침반, 아이투자(www.itooz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프린트
목록

나도 한마디

  • 내 용 :
댓글쓰기 목록
홈으로    ↑ 맨위로

이 콘텐츠를 평가해 주세요

현재점수 0.0

평가하기

가치투자클럽 로그인

네이버 로그인

골드다이아 대표서비스

마켓 밸류에이션

11/23

PER PBR ROE
코스피 27.26 1.05 3.9%
코스닥 78.75 2.1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