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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의 선택] 금화피에스시, 2Q 분기 최대…계획예방정비 집중

벤저민 그레이엄 스타일의 가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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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민 데이터 기자| 20.09/03 13:20

금화피에스시, '벤저민 그레이엄의 선택'

코스닥 상장사 금화피에스시는 플랜트 전문건설업체로 국내외 플랜트 건설과 발전설비의 유지보수를 위한 경상정비 사업을 한다. 2020년 6월 기준 국내 15개, 해외 3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해 있고 충남 당진시에 지점을 두고 있다.

금화전자, 금화씨앤이, 글린트파트너스(전, 금화에너지) 등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금화전자는 자동차 부품 제조, 금화씨앤이는 원자력·수화력 발전소의 계측제어정비용역과 자동전압 제어기(AVR)를 공급한다. 여기에 신규 자회사인 글린트파트너스를 통해 하수슬러지 처리와 연료탄 등 에너지, 환경, 유틸리티 부문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금화피에스시의 사업은 크게 ▲경상정비 ▲플랜트건설 ▲해외건설 사업으로 구분된다. 올해 상반기 기준 국내 경상정비 매출이 전체 매출의 80.6%를 차지한다. 경상정비 사업은 전력 공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유지보수 공사다. 발전소의 수명연장과 돌발적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발전소가 가동되는 동안 계속 수행된다.

IR 자료에 따르면 현재 진행 중인 경상정비 공사는 14건이다. 이 중 9건이 화력 발전소 공사다. 또한 필리핀 화력발전소 경상정비를 수행하면서 해외 발전정비도 진출했다. 이 밖에 한빛 원자력#5,6 SGR 기계공사, 강릉 안인 화력 1,2호기 터빈발전기 설치공사 등 국내 건설과 이라크, 아랍에미리트 등 해외건설 공사를 진행 중이다.



금화피에스시 매출은 정체됐다. 영업이익은 2015~2018년 동안 매년 전년 대비 증가했으나 지난해는 부진했다. 지난 2018년 집중됐던 대형 계획예방정비 실적의 기저효과로 경상정비 매출이 줄었다. 게다가 인건비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더 크게 감소했다. 이런 가운데 국내 플랜트 건설 매출은 최근 5년 동안 매출이 점차 줄었다. 해외 매출은 2018년까지 주춤했지만 지난해 전년 대비 50% 이상 늘었다.

올해는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계획예방정비(OH) 공사가 늘었다. 금화피에스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6건의 OH 공사를 수행했다. 덕분에 올해 2분기에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90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8% 늘어난 204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은 22.4%로 3.3%P 상승했다.

경상정비 부문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 태안, 당진, 영흥 등의 사업소에서 계획예방정비 일정이 2분기에 집중된 덕이다. 지난 8월 28일 하나금융투자 유재선 연구원은 고객사 가동률 하락으로 자동차부품 매출이 하락한 점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견조한 실적이라 판단했다.

이어 "핵심 사업영역인 경상정비 부문 실적은 화력발전소 계획예방정비 일정에 크게 의존한다"라면서 "최근 격년 주기로 실적 변동성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에 따르면 올해는 인건비 증가가 예상돼 외형성장 대비 이익률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올해 계획예방정비 물량이 전년대비 늘고 있어 올해 하반기도 전년 대비 성장 추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유 연구원이 전망한 올해 금화피에스시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251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7% 늘어난 403억원이다.



금화피에스시는 일정한 규모로 배당을 지급하는 정책을 펼쳤다. 2013~2017년 동안 주당 900원을 지급했고, 2018년부터 주당 배당금을 1300원으로 늘렸다. 2018년 이후 주가는 조정을 받은 가운데 배당은 늘려 배당수익률이 4%를 웃돌았다. 최근 7년(2013~2019년) 동안 배당성향은 20~29% 사이를 유지했다.

풍부한 순현금자산이 배당 매력을 뒷받침했다. 2020년 6월 말 기준 순현금자산(현금 및 현금성자산 + 단기금융자산 - 차입금)은 1171억원으로 2일 기준 시가총액 1593억원의 73.5%에 달한다.

재무안정성도 양호하다. 올해 상반기 기준 부채비율은 23%, 유동비율은 392%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은 100% 이하, 유동비율은 100% 이상이면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영업이익은 이자비용의 319배에 달해 충분히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

금화피에스시는 PER, PBR이 모두 낮은 '절대 저평가' 유형에 해당한다. 올해 2분기 연환산(최근 4개 분기 합산)한 실적과 2일 종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4.8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64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34%다.



벤저민 그레이엄은...

벤저민 그레이엄은 워런 버핏의 스승이자 가치투자의 창시자다. 그는 "투자란 철저한 분석에 기초해 원금의 안전성과 만족할만한 수익을 기대하는 행위며, 이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 행위는 투기"라고 정의했다. 벤저민 그레이엄은 1914년 콜롬비아 대학 졸업 후 월가로 뛰어들어 1919년 25세의 나이에 6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증권분석사로 유명해졌다.

회사정보: 그레이엄 뉴먼
펀드명: 그레이엄 뉴먼 펀드
투자기간: 1936년~1956년 은퇴
수익률 : 20년간 연평균 20%

벤저민그레이엄은 그의 저서 『현명한 투자자』에서 저평가 된 주식을 사기 위해 '안전마진'이라는 개념을 만들어냈다. 또 다른 저서 『증권분석』은 지금까지도 가치투자의 고전으로 불린다.

<벤저민 그레이엄이 종목선정시 중시한 주요 지표>
PER, PBR, 배당수익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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