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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주] 슈피겐코리아, 해외 인기 여전.. 3Q 실적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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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민 연구원| 18.10/02 09:47

슈피겐코리아는 휴대폰 케이스 판매업체다. 디자인과 마케팅에 집중하고, 제품은 거의 외주를 통해 생산한다. 2분기 연환산 기준(최근 4개 분기 합산) 매출 비중은 케이스 78%, 보호 필름 22%다. 이 회사 주가는 2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전일 대비 0.4% 내린 4만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슈피겐코리아 매출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약 4년간 연평균 19% 증가해 올해 2분기 연환산 기준 2518억원(연결 기준)을 기록했다.

해외 사업이 전사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해외 매출은 약 4년간 매년 15%씩 성장해 올해 2분기 연환산 기준 1856억을 기록했다. 특히 유럽과 북미 매출 증가가 두드러진다. 유럽 매출은 같은 기간 연평균 55% 증가한 676억원을 기록했다. 북미 매출은 연평균 14% 증가한 1302억원이다. 슈피겐코리아는 미국 온라인쇼핑 회사인 아마존을 통해 해외에 제품을 판매한다.

[그림] 2분기 실적과 연간 실적

(자료: 아이투자, 사업보고서)

[그림] 케이스 전체 수출액 및 지역별 매출액 연간 추이

(자료: 아이투자, 사업보고서)

해외 매출 호조로 3분기도 외형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증권가에 따르면 슈피겐코리아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629억원과 1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와 8%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추정 실적은 최근 1개월간의 증권사 추정치 평균).

[그림] 3분기 예상 실적

(자료: 아이투자, 사업보고서)

수익성 개선 여부는 향후 실적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2분기 연환산 연결 영업이익률은 20.6%를 기록했다. 제조업 평균 수준을 고려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지난 2015년(33.9%)을 정점으로 하락 추세를 나타내고 있는 점은 투자자가 유의할 부분이다.

아마존에 지불하는 지급수수료 증가가 수익성 하락과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B2B 판매에서 아마존을 통한 온라인 B2C 판매로 유통과정이 바뀌면서 아마존 이용료가 증가했다. 각 지역에 따라 매출에 부과된 9~11% 플랫폼 이용료와 기타 광고료가 지급수수료에 포함됐다. 올해 2분기 연환산 기준, 매출 대비 지급수수료는 44%다. 2015년 대비 21%p 증가했다.

[그림] 슈피겐코리아 매출 대비 지급수수료

(자료: 아이투자, 사업보고서)

회사 시장가치(시가총액)의 1/3이 넘는 규모의 여유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이 회사 2분기 말 순현금자산((현금및현금성자산 + 단기금융자산 - 총금융부채)은 1076억원으로 현재 시가총액(3083억원)의 34%에 해당한다.

[그림] 슈피겐코리아 순현금자산

(자료: 아이투자, 사업보고서)

2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로 계산한 슈피겐코리아 투자지표는 주가수익배수(PER) 6.4배, 주가순자산배수(PBR) 1.30배, 자기자본이익률(ROE) 20.0%다. PER과 PBR은 상장 이래 4년 평균 대비 각각 24%와 44%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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